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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Fi를 구축하여 SACD를 즐기는 법

하드웨어, 각종기기/AV_AudioVisual

by AlrepondTech 2017. 1. 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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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afe.naver.com/whadeak/535

 

 

SACD와 DSD 그리고 DFF, DSF 파일의 구동
 
 
음악(Music)은 소리(Sound)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소리 즉 음파는 평면적으로는 물결 모양이며, 시간적으로는 사인파의 형태를 취한다.
 
우리가 보통 음파를 표시하는 KHz라는 단위는 소리의 시간축을 쪼개는 개수이다.
그리고 사인파의 높이는 bit라는 디지털 단위로 짤라서 기록한다.
예를 들어서 16bit는 음파의 높이를 16개의 bit 단위로 자른 것이고, 44KHz는 음파의 시간축을 44000개로 자른 것이다.
그러므로 Hz수가 커지고 Bit 수가 커지면 그만큼 더 아날로그 음파에 가까워지게 된다.
 
보통 사람들은 20KHz가 넘는 음파 영역의 소리는 잘 들을 수가 없다.
그래서 소리는 일반적으로 가청음파와 초음파로 구분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어온 CD는 가청주파수 진동의 2배수 정도가 되는 16bit/44.1KHz의 음원으로 만든 CD-DA이라는 저장방식을 사용해왔다.
CD-DA는 CD를 컴퓨터의 메모리기억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개발된 음원 저장방식이다. 
CD-DA는 음악만을 위해 만들어진 CD형식이기에 이제는 음악 CD를 가리키는 말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CDDA 방식이 오랫동안 사용해온 것은 음원의 압축이라는 개념과 데이터 단위의 오류 수정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16bit/44.1KHz의 CD-DA 음원 포맷 방식을 사용해온 지는 상당히 오래되었다.
 
그리고 음원 압축방식으로 널리 보급된 MP3 포맷에서는 보통 128kbps만으로도 CD와 음질의 차이를 크게 느낄 수 없다고 한다.
그렇지만 조금만 유의해서 들으면 MP3는 44.1KHz인 CD로 듣는 것보다는 확연한 음질의 차이를 느끼게 된다.
그래서 좀 더 CD에 가까운 음질을 원하는 사람들은 48KHz/320kbps로 MP3를 인코딩하는 고음질로 즐기는 편이다.
 
48KHz/320kbps로 인코딩한 MP3 음원은 분명히 만족할만한 수준임에 틀림 없다.
편의성의 측면에서 보더라도 48KHz/320kbps로 인코딩한 MP3 음원은 대단히 편리하다.
진공관 앰프 없이 수 백 곡의 음악 파일을 조그만 메모리 칩에 담아서 휴대가능한 MP3 플레이어로 CD 수준의 음악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음악 매니아들은 이에 결코 만족하지를 못한다.
그래서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의 음원 기록인 LP판을 부피가 큰 진공관 앰프를 사용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면서도 즐겨온 것이다.
 
그런 와중에서도 음악 매니아들 가운데서는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것은 최근에 디지털 음원이 CD의 음원을 거의 그대로 재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뿐만 아니라 CD나 LP판으로 가공하기 이전의 원본 아날로그의 음원에까지 거의 육박하는 수준의 원음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CD 음반들은 FLAC와 같은 포맷방식으로 리핑되어져 보급되어져오고 있다.
요즘은 CD를 찍어내던 음반사들이 망해가고 있는 추세이다.
망한 음반사를 인수한 디지털 음반사들은 자사가 인수한 CD 음원을 FLAC 파일로 만들어서 인터넷을 통해서 판매하기도 할 정도로 디지털 음악 매니어 층을 확보해가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CD 음원 수준의 FLAC를 훨씬 능가하는 음원이 보급되고 있어 음악 매니어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렇지만 질 높은 디지털 음원들이 '어둠의 경로'라 불리는 인터넷을 통해서 복제되고 있다.
그렇기에 이에 위기를 느낀 음반사들이 복제 불가능한 방식의 디지털 포맷을 개발하기에까지 이른 것이다.
 
이 새로운 디지털 포맷 방식은 전용기기가 없으면 재생이 불가하도록 개발함으로써 음반사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보려는 몸부림의 결과로 태어난 것이다.
그럼에도 이것마저도 뚫려버린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오늘은 바로 이 최고의 디지털 음원인 SACD에 대해서 알아보고서 이를 전용 플레이어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SACD란?
 
아날로그 마스터 테이프로 보존되어 있는 원래의 음원들을 아날로그 음향 특성에 최대한 가깝게 저장할 것을 목표로 하여 개발한 기술이다.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디스크 미디어가 SACD이다.
 
SACD는 소니와 필립스가 공동으로 만든 Super Audio CD 규격이다.
 
SACD 이전에는 디스크 미디어 방식으로 PCM을 사용해왔다.
PCM은 'Puls Code Modulation'의 약자로서,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기술이다. 
PCM 방식을 채용하고 있는 디스크 미디어는 CD와 Blu-ray Audio이다.
 
SACD 음반 한 장의 용량은 DVD 한 장의 용량인 4.7GB이다.
그러니 일반 CD의 7배 정도나 되는 분량의 데이터가 담겨져 있는 셈이다.
 
이론적으로는 SACD가 일반 오디오 CD보다 최대 5배 정도까지 음질수준이 높다.
간단히 비트 전송률로만 비교해보면, 기존 음악 CD가 16비트/44.1KHz였던 것에 비해서, SACD는 24비트/2.82MHz이다.
이것은 SACD가 기존 음악 CD보다 디지털 데이터를 훨씬 더 많이 쪼개어서 입력했다는 것을 가리킨다.
그러니 이론상으로는 기존의 음악 CD에 비해서 어마무시한 음질의 향상을 가져온 셈이다.
 
그런데 SACD의 규격에 맞게 레코딩된 음반은 아직 그리 많지 않다.
기존의 디지털 음원을 SACD의 규격에 맞게 재편집한 음반도 많은 실정이다.
그래서 지금은 오디오메니아들에게 호불호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규격이기도 하다.
 
SACD 규격의 음악은 일반 CD 플레이어에서는 재생이 불가능하다.
SACD 전용 플레이어를 통해서만 재생을 할 수 있다.
물론 가격도 일반 CD 타이틀에 비해 몇 배나 더 비싸다. 
 
 
DSD음원이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듣는 오디오 CD는 .mp3, .flac, .wav....파일 등으로 변환이 가능하다.
그렇지만 SACD는 원천적으로 그런 작업이 불가하게 막아놨던 것이다.
그래서 SONY에서 SACD를 처음 내놓았을 때는 음원 리핑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여기서 SONY가 음반의 불법복제를 얼마나 필사적으로 막으려 했던 것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디지털 세상에서는 안 뚫리는 방식이 없다.
결국 SACD를 리핑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SACD에서 추출한 이 음원을 DSD 음원이라고 부른다.
DSD는 Direct Stream Digital의 약자이다.

리핑이 불가능하다고 했던 SACD의 성역이 무너지고 DSD 음원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SACD의 성역이 무너지자 1990년대 후반 필립스와 소니는 공동으로 새로운 디지털 저장 방식을 개발한 것이다.
SONY는 곧 바로 이 DSD 음원을 구동해주는 DAC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판매하고 있다.
 
PCM과 DSD의 가장 큰 차이점은 비트 뎁스 방식이다.
PCM 방식이 비트 뎁스를 16비트 이상 32비트까지 사용하는 데 반하여, DSD는 1비트 방식을 채택한다는 점이다.
 
DSD의 샘플 레이트는 레드북 CD의 64배인 2.8224MHz (DSD64)와 128배인 5.644MHz (DSD128)이다.
DSD 64는 PCM 24비트/96kHz, DSD 128은 PCM 24비트/192kHz과 대등한 수준이다.
 
 
DFF, DSF 파일이란?
 
SACD에서 추출한 DSD음원을 파일로 변환한 것은 확장자가 DFF 또는 DSF로 되어 있다.
더 쉽게 말하자면, SACD를 DSD음원으로 변환한 파일의 종류가 DFF 또는 DSF인 것이다.
 
DSD음원 파일을 구동시키기 위해서는 기기의 성능과 파일의 방식이 일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예를 들어서 AK380에서는 DFF, DSF 파일이 재생 가능하다. 
그런데도 재생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면 DSD 256 파일일 가능성이 있다. 
Ak380은 제원 상으로는 DSD 128까지만 재생 가능하기 때문이다.
Ak380에서 DSD 256 파일을 재생하려면 패치 파일을 설치해 주어야만 할 것이다.
그리고 Ak380에서는 멀티채널은 구동이 안 된다.
 
아무리 고음질의 DSD 음원 파일이라 하더라도 원칙적으로는 전용기기가 아니라면 완전 재생이 안 된다.
예를 들어서, 소니 엑스페리아Z3에 DSD음원 파일을 넣으면 바로 구동된다.
이 기기는 무손실 FLAC 파일인 24bit/192KHz의 용량을 지원하면서도 DSD 음원 파일이 재생되도록 한 기기이다.
그렇지만 이 기기가 DSD 음원 파일을 지원한다 하더라도 DSD 전용기기가 아니어서 부분적인 손실은 어쩔 수 없다.
소니 엑스페리아Z3는 24bit/192KHz 이상의 데이터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인 것이다.
 
재생기기가 가진 성능 이상의 손실이 실제로 듣는 데에는 그다지 느낄 수 없다면 그 정도의 손실은 무시해도 될 것이다.
사실상 DSD 음원은 파일 하나의 용량이 너무 크므로 음질의 감동에 대비하자면 소모적인 느낌이 엄청 많이 드는 편이다.
 
4분 14초의 러닝타임 1곡의 DSF 용량은 175MB이다.
DSD 음원 27개의 용량이라면 46GB 정도는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베토벤 교향곡 전집의 예를 들어보도록 하자.
Nederlands Symfonieorkest에서 Jan Willem de Vriend가 2012에 Beethoven Complete Symphonies을 DSD 64 음원으로 녹음하였는데, 제 1~9번까지의 교향곡이 13.5GB이다.
그러니 CD가 아닌 DVD로 3장이나 되는 방대한 분량이다.
이것은 1963년 Herbert von Karajan이 지휘한 Beethoven의 9개 Symphonies를 5장의 CD로 내놓은 2014년 DG 판을 FLAC 파일로 리핑했을 때와 비교해 보자.
Samplerate 96KHz, 2 Channels, 24 Bits, Bitrate 2729kbps의 HD Tracks으로 리핑한 Karajan의 FLAC 파일은 6.41GB이다.
그러니 비록 지휘자가 다를지라도 같은 곡을 지휘한 DSD 64 음원이 Karajan의 FLAC 파일보다도 무려 2배나 더 큰 용량이나 된다.
Karajan의 베토벤 전집 FLAC 파일을 다시 320kbps의 MP3 파일로 변환할 경우는 8.4배나 더 줄어들어 불과 778MB에 불과하게 된다.
 
DSD 음원은 이처럼 용량도 방대하지만, 그 엄청난 분량의 데이터를 플레이어로 읽는 데는 기기의 배터리 소모량도 만만치 않게 된다.
그러니 충전용 배터리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같은 휴대용 기기에서는 확장자가 DFF 또는 DSF로 되어 있는 파일은 현실적으로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수준이다.
 
일반 스마트폰이라면 MP3 파일만으로도 즐길 수는 있다.
만일 스마트폰에 고급 헤드폰으로 조금 더 나은 음질을 듣고 싶다면 일반 CD 수준의 FLAC 파일이면 충분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고급오디오 시스템을 갖추지 않았다면 DFF 또는 DSF 파일은 사치일 뿐이다.
 
 
DSD 고해상도 음원은 어떻게 해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나?
 
DSD 음원은 아직 대중적으로 보편화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음원을 구할 수 있고 구동할 기기만 있다면, DSD 음원이 일반 CD보다 훨씬 더 나은 음질을 즐길 수 있음은 분명하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SACD 음반은 너무 비싸다. 
거기다가 SACD 플레이어는 또한 더 더욱 비싸다.
그렇다고해서 전용 SACD 플레이어가 있어야만 고해상도 음원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PC-Fi(컴퓨터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을 구성한다면 DSD 음원 파일로 SACD와같은 고해상도 음원을 값싸게 재생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PC-Fi 시스템은 일반 컴퓨터와 오디오 시스템을 연결한 것이다.
PC-Fi를 이용한 DAC가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방안인 것이다.
 
컴퓨터와 오디오 시스템을 서로 연결하려면 우선 USB 단자를 구비한 DAC가 필요하다.
DAC는 Digital to Analog Converter의 약자로서 디지털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컨버팅해주는 장치이다.
DAC는 PC연결시에는 USB, 광입력, 코엑시얼 등으로 연결하는 외장 사운드 역할을 해준다고 보면 된다.
 
아무리 허접한 DAC라도 내장사운드와는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음질의 차이가 크다.
DAC에는 디지털 아날로그 변환장치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고음질의 앰프칩이 따라 붙기 때문이다.
그렇다고해서 DAC라고 무조건 음질을 향상 시켜주는 것은 아니다.
디지털 신호는 사람이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아날로그 신호로 바꿔줘서 사람이 들을 수 있게 해주는데 목적이 있는 기기하고 생각하면 된다.
 
DAC는 디지털 기능이 있는 앰프 수준이기 때문에 대부분 유선으로 연결되는 편이지만, 무선으로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PC가 아닌 스마트폰같은 경우에는, 아날로그 입력단이 있는 DAC가 내장되어 있으므로, Y자 케이블(한 쪽은 하양/빨강, 다른 한 쪽은 스피커잭)로 연결해도 음질의 차이가 커진다. 
 
그렇게 PC를 DAC에 의해서 오디오 시스템과 연결해 준다면, DAC가 지원하는 최대 포맷에 대응하는 고해상도 음악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DAC가 24비트/192kHz인 PCM과 DSD128을 지원한다면, 이 기기와 연결된 오디오 시스템으로 해당 포맷의 음향을 재생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DSD 음원으로 멋진 음향에 심취하려 한다면, PC와 DAC 뿐만 아니라 오디오 앰프와 패시브 스피커의 조합도 중요하다.
 
 
"native DSD"  vs "DSD to PCM"
 
DSD 음원의 재생법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원본 DSD 파일을 DSD 오리지널의 형태로 재생하는 방법과 flac 파일이나 wav 파일 같은 PCM 데이터로 변환하여 재생하는 방법이 있다.
 
 
native DSD 재생
 
DSD를 원본 그대로 재생하는 방법은 이론적으로 DSD 파일 재생에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재생 방법임이 분명하다.
그 이유는 원본의 퀄리티를 100% 이끌어내서 듣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DSD 음질의 우월성은 디지털 필터를 거의 거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PCM 방식은 디지털 이론에 따른 기술적인 이유로 녹음에서부터 재생에 이르기까지의 각 단계마다 디지털 필터를 거치게 된다. 
문제는 디지털 필터를 거칠 때마다 본래의 신호에는 없던 링잉이나 프리/포스트-에코 같은 디지털 잡음(노이즈)이 원치 않는데도 끼어들게 된다는 점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온갖 디지털 업샘플링, 오버샘플링, 아포다이징 등등의 필터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가장 좋은 것은 디지털 필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서 재생될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바로 그것이 DSD의 장점이다.
 
PCM의 경우는 녹음과 재생에서 각각 데시메이션 필터와 인터폴레이션 필터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1bit 시그마 델타 신호로 바꾸는 변조 회로도 거쳐야만 한다.
그렇기에 PCM은 녹음 상태를 그대로 재생하는 DSD보다는 잡음이 많을 수 밖에 없다.
 
PCM과는 달리 DSD는 그 자체로 부드럽게 아날로그로 변환된다. 
그러므로 DSD는 native DSD로 재생해야만 그 가치가 살아나게 되는 것이다. 
 
DSD 방식의 녹음 과정 자체는 아날로그에 거의 가까운 방식으로 디지털 수록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DSD 음원은 PCM의 디지털화 과정 중에 사용되던 각종 디지털 필터들 대부분을 사라지게 만든 음원이어서 원음에 가장 가까운 디지털 음원이라고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DSD 재생도 순수한 DSD DAC를 거치게 되면, PCM 재생 과정 중에 끼어들게 되는 여러 디지털 필터들 자체가 사라지게 된다.
 
오로지 최종 출력단의 저역 통과 필터 하나만 거치면 아날로그 신호가 나오는 구조를 가진 것이 DSD 음원이다.
따라서 녹음된 원본이 DSD 파일이라면 굳이 PCM으로 바꿔서 복잡한 필터링과 변조 장치를 거칠 필요가 없다.
가장 직관적이면서도 부드럽게 원본 그대로의 아날로그 출력을 뽑아낼 수 있다. 
이것이 native DSD 재생을 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다만, DSD의 native 재생을 위해서는 DSD 전용 플레이어가 필요한데 그 가격이 엄청나다는 점이다.
즉 DSD 출력을 내줄 수 있는 하드웨어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DSD 입력이 가능한 DSD DAC로 대체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기존에는 SACD 제작이나 DSD format 디스크를 위한 녹음, 편집 툴 이외에는 DSD 음운을 재생할 플레이어가 없었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서는 DSD 파일 재생을 지원하는 오디오 플레이어 소프트웨어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native한 DSD 재생이 어느정도 가능해진 것이다.
 
또한 DSD 출력을 내어주는 하드웨어도 녹음, 재생용 시스템이 아니면 불가능했다.
그렇지만 플레이백 디자인스(Playback Design)에서 자체적인 드라이버의 개발을 통해서 USB로 DSD 출력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이 회사는 이 드라이버를 통해서 자사의 SACD 플레이어 겸 DAC의 USB 입력을 통해 DSD 입력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제품도 만들었다.
따라서 DSD 소프트웨어 플레이어와 DSD USB 입력이 가능한 플레이백 디자인스의 MPS-5/-3 같은 SACD/CD 플레이어 겸 DAC만 있다면 마치 SACD 녹음과 제작 시스템처럼 똑같이 DSD 파일을 직접 재생할 수 있는 것이다.
  
 
DSD to PCM 재생
 
native DSD 재생을 하려면 DSD 출력용 소프트웨어와 DSD를 지원하는 하드웨어(출력 카드 및 DSD DAC)가 필요하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는 아직까지 이런 DAC를 가진 유저들은 많지 않다. 
 
만약 플레이백 디자인스의 SACD/CD 플레이어나 DAC 또는 이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똑같이 DSD를 지원하는 Mytek의 DSD DAC을 쓰고 있지 않다면 native DSD 재생은 포기해야만 한다. 
그렇다고해서 SACD에서 추출해낸 고해상도 DSD 음원을 포기할 수는 없다. 
DSD 음원 파일을 PCM 포맷으로 변환하여 재생하면 이론적으로는 약간의 잡음이 있지만 실제로 듣는 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그 약간의 잡음은 인간의 귀로써는 구별해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의 것이기 때문에 무시해도 된다.
그러니 PCM 포맷으로 변환하여서 들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DSD를 PCM으로 변환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DSD 재생 플레이어에서 지원하는 실시간 DSD to PCM 재생이다. 
현재 DSD 재생을 지원하는 J River나 Foobar를 비롯하여 맥에서 사용하는 Amarra나 PureMusic, Audirvana 등에서 모두 실시간 DSD to PCM 기능을 제공한다.
 
그렇지만 실시간 DSD to PCM 기능에 대한 신뢰성에 의구심이 들 수도 있다.
그렇다면 좀더 하드코어한 방법을 사용해 볼 수도 있다.
가장 확실한 사례로는 스위스의 프로오디오 업체나 하이엔드 컨슈모 디지털 오디오를 내놓고 있는 바이스(Weiss)의 포맷 변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다.
 
바이스의 Saracon이라는 디지털 오디오 포맷 변환 프로그램은 PCM으로 된 WAV 파일과 DSD로 된 DSDIFF 파일간의 포맷 변환을 자유자재로 구할 수 있다. 
이 Saracon은 프로 장비에서 사용한 다양한 포맷, 샘플레이트를 변환해주는 알고리듬을 실시간이 아닌 오프라인 상태에서 변환, 저장해주는 소프트웨어로 만든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DSD를 PCM으로 바꾸는 것 뿐만이 아니라 CD 포맷인 44.1kHz/16bit 사양의 WAV 파일을 176.4kHz/24bit 또는 192kHz/24bit 사양의 고해상도 파일로 업샘플링 해주는 기능까지도 갖고 있다. 
한마디로 오프라인 업샘플러이자 샘플레이트 컨버터인 셈이다.
 
Saracon 이외에도 몇 가지의 다양한 DSD to PCM 소프트웨어들이 있다. 
SACD의 제조사인 필립스에서 SACD 제작에 사용했다는 변환 소프트웨어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맥에서 사용되는 Amarra의 DSD to PCM 엔진으로도 이식되어져 있다.
 
그리고 대학원이나 연구소 등에서 실험적으로 만든 텍스트 커맨드 형태의 변환 프로그램들도 있다.
이러한 PCM 변환 작업을 통해 DSD 파일은 88.2kHz에서 최대 192kHz까지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flac이나 wav 파일로도 변환하여 재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세계 최초의 모듈형 스마트폰인 LG G5는 32bit Hi-Fi DAC을 갖춰 PCM(32bit/384kHz), DSD64/128(dff, dsf) 파일을 재생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그리고 G5는 저음질의 음원도 업샘플링(업비트, 오버샘플링)하여 원음에 좀 더 가깝게 재생한다. 
덴마크 오디오업체 B&O PLAY와 협업해 선보인 32bit Hi-Fi DAC는 G5가 없어도 OTG 케이블 등을 통해 노트북 같은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SACD-ISO 파일


요즈음 구할 수 있는 SACD 음원들 가운데는 확장자가 .ISO로 된 것들이 많다.
그래서 잠시 ISO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ISO 9660
 
ISO 9660은 CD 롬 형식과 CD 롬에서 파일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ISO(국제 표준화 기구) DPTJ가 정한 읽기 전용 콤팩트디스크 기억 장치(CD-ROM) 논리 형식의 표준 규격이다. 
ISO 9660은 DOS에서 사용되는 8. 3규칙(파일명 8자, 확장자 3자로 정하는 DOS의 파일명 표시법)을 따른다.
그래서 ISO 9660은 DOS와 윈도우즈에서 사용할 수 있다.
 
ISO 9660은 1985년 미국의 하이시에라에서 개최된 CD-ROM 관련 업계 회의에서 표준화로 제안된 하이시에라 규격(High Sierra specification)을 바탕으로 하여 ISO가 1988년에 표준화하였다.
하이시에라 규격은 일본의 소니사, 네덜란드의 필립스사,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사 등 14개사가 개발하여 제안한 것이다.
하이시에라 형식과 ISO 9660은 기본적으로는 같은 것인데, 파일 이름의 길이 등 몇 가지 점에서만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처음에는 CD-ROM에 기록되는 데이터의 구조가 제작자 측에 일임되어 있었기 때문에 디스크 사이와 기종 사이의 호환성에 문제가 있었다.
 
ISO 9660은 디렉터리(directory)로 파일을 관리한다.
그래서 ISO 9660은 디렉터리의 구조, 파일의 구조, 레코드의 구조 등이 표준화되어 있다.
이 때문에 운영 체계(OS)가 ISO 9660에 대응하고 있다면 어떤 기종에서도 같은 CD-ROM을 읽어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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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이미지
 
ISO image는 국제 표준화 기구(ISO)가 제정한 광학 디스크의 이미지로서 압축 파일의 일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형식은 수많은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지원하고 있다. 
ISO 이미지 파일은 일반적으로 .iso라는 파일 확장자를 가진다. 
 
ISO라는 이름은 CD-ROM 매체에 쓰이는 ISO 9660 파일 시스템에서 가져온 것이다.
ISO 이미지는 ISO 9660만이 아니라 광 디스크의 파일 저장을 위한 파일 시스템의 포맷 규격인 UDF(Universal Disk Format) 파일 시스템도 포함할 수 있다. 
이는 ISO 9660에 대한 하위 호환성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9개의 문자 인코딩을 허용하는 UDF는 Optical Storage Technology Association가 개발하고 관리하고 있다.
 
다른 압축 파일과 마찬가지로, ISO 이미지에도 압축된 BD나 CD를 비롯한 디스크 포맷에 포함된 모든 파일 데이터를 담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들은 압축되지 않은 형태로 저장되므로 어떠한 CD나 DVD라도 .ISO 형식의 파일로 만들 수 있다. 
다시 말해서 ISO 이미지는 진정한 원본 디지털 복사본인 것이다.
 
이러한 특성은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기 위해서 물리적인 매체를 이용하지 않고도 인터넷이나 랜 연결을 통하여 간단히 전송할 수 있게 해준다.
올바른 ISO 이미지는 절대 표준인 포맷 과정에 따라서 다양한 파일들을 압축되지 않은 형태로 하나의 파일로 묶어둔다.
따라서 ISO 이미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미디어 저작과 디스크 기록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BD, DVD, CD로 쉽게 표현하거나 구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ISO 이미지는 압축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열 수도 있다. 
ISO 기록 기능은 요즈음 출시된 가정용 및 기업용 컴퓨터의 운영체제에서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다.
 
 
울트라ISO
 
윈도우즈용 압축 소프트웨어로는 셰어웨어로 많이 보급되고 있는 UltraISO가 대표적이다.
UltraISO는 CD 및 DVD 저작에 쓰이는 ISO 파일을 만들고, 변환하고, 수정하는 데 쓰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용 응용 프로그램이다.
2002년 4월 20일에 처음 출시된 울트라ISO는 프로그램을 만든 EZB 시스템즈가 제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고 있다. 
 
울트라ISO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 CD, DVD를 ISO 이미지로 복제한다.
  - CD/DVD-ROM이나 하드 디스크에 위치한 파일을 ISO 이미지에 추가하여 이미지를 제작한다.
  - 파일이나 폴더를 추가하고 삭제하고 만드는 등 ISO 파일을 수정한다.
  - 시동 가능한 CD/DVD, 플로피 이미지를 만든다.
  - .BIN, .IMG, .CIF, .NRG, .BWI 등의 다른 형식의 포맷을 ISO 표준 이미지로 변환한다.
  - ISO 9660 수준과 Joliet 확장을 지원한다.
  - ISO 파일 구조를 최적화하여 디스크 공간을 아낀다.
  - ISO를 가상 드라이브로 마운트할 수 있다.
  - ISO 데이터를 확인하는 체크섬을 만든다.
  - 여러 언어를 지원한다.
  - MP3 플레이어에서 만들 수 있다.
  - 무료 버전에서는 300 메가바이트 이하의 ISO 이미지만 만들 수 있다.
  - UDF 디스크 형식을 지원한다.
 
그런데 SACD-ISO 파일은 ISO 9660 규격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울트라ISO와 같이 ISO 9660 규격을 사용하는 압축 소프트웨어로는 읽을 수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SACD-ISO 파일을 읽기 위해서는 대체로 제조사의 ISO 응용프로그램이 필요해진다.
 
 
ISO가상드라이브
 
하드디스크에 가상의 ROM 드라이브 기능을 내장한 ISO가상드라이브는 운영체계가 ISO이미지를 지원한다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이 ISO 이미지로 저장된 파일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각종 운영체제, 드라이버, 프로그램 CD 등을 ISO파일로 ISO가상드라이브에 저장해 놓으면 CD 부팅만으로 별도의 ODD 없이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니 외장형 ISO가상드라이브에 수 많은 SACD-ISO 파일을 저장해 놓으면 DSD 구동 소프트웨어에서 SACD 음악을 바로 들을 수도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안 된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SACD-ISO 파일들이 ISO 9660 규격을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SACD-ISO 파일들이 ISO 9660 규격을 사용하고 있지 않는 이유는 작곡가, 연주자, 곡명 등의 이름이 길어서 ISO 9660 규격의 제한된 문자사용으로 표기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아마도 독점적인 기기를 팔아야하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PC-FI의 기본조건
 
요즘은 아날로그 소스만 고집하다가도 DSD DAC를 만나고나서부터 PC-FI에 입문하게 되는 매니아들이 많아지고 있다.
DSD의 파일 크기나 샘플링이 비약적으로 증가됨으로써 그 자연스러움이 아날로그 소스에 거의 근접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아니, 때로는 DSD 음원이 기존의 아날로그 CD 이상의 음질을 풍미하기도 있기 때문일 것이다.
거기다가 아날로그 소스가 마지막 LP로 커팅할 때까지 완벽한 아날로그 녹음 및 처리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이 드물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이제는 LP만 고집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진 시대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디지털 시대에 편리한 음원관리 방법을 점점 더 배제할 수 없게 되고 있다.
DSD DAC을 진공관 앰프에 연결하는 매니아가 많아진 것도 바로 DSD의 음질이 그만큼 우수함을 입증해주는 사례의 하나이다.
 
PC나 노트북의 USB에 DAC를 연결하고, USB 드라이버를 설치한 후, 코엑셜로 CD 플레이어에 연결하고, 옵틱에다 SACD 플레이어를 연결하여 DSD급 출력을 하면 된다.
그러려면 PC나 노트북에 플레이어 소프트웨어의 설치도 필요하다.
이러한 조건들을 갖추기만 한다면, 외장하드에 DSD 음악 파일을 모아두고 들을 수 있다.
그렇기에 수백만원짜리 전용 플레이어가 없어도 DSD 음원을 즐길 수가 있다.
 
 
JRiver
 
PC-FI를 즐기는 매니아들이 플레이어 소프트웨어로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푸바2000이다.
그런데 푸바2000과 함께 아이폰 메니아들이 일반적으로 가장 즐겨 사용하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를 든다면 아마도 제이리버(JRiver media center)일 것이다. 
처음에는 푸바2000만 주로 즐겨 사용하다가도 음악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미디어를 재생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JRiver를 함께 쓰게 된 것이다.
JRiver는 음원과 영상 등을 앨범별로 정리하여 직관적으로 깔끔하게 관리하기에 좋다.
 
아이폰 어플(JRemote)인 JRiver는 리모트 콘트롤도 가능하므로 편리하다.
안드로이드용은 무료 어플이 있지만, 아이폰용은 10불 정도의 유료 어플로 구매해야만 한다.
유감스럽게도 윈도우즈용은 없다.
그리고 리모트 어플에서는 파일뷰가 지원되지 않아 조금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아이폰에서 유료로 사용하는 JRiver는 음원 관리만이 아니라 SACD, DSD 재생도 가능한 가장 좋은 아이폰용 플레이어이기에 추천한다.
물론 음원 파일의 방대한 데이터 저장을 위한 메모리 확장과 배터리 소모에 따른 문제를 감수해야만 하고 질 좋은 이어폰도 확보해야 할 것이다.
 
 
Foobar2000으로 ISO SACD DSF 파일 듣기
 
아무리 좋은 어플이 있더라도 PC에서 쓸 수 없다면 PC-Fi를 제대로 즐길 수는 어려울 것이다.
PC-Fi 재생용 플레이어인 푸바2000은 무료로 사용하는 어플임에도 매우 용량이 작고도 강력하다.
그래서 PC-FI 매니아들로부터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재생 플레이어가 Foobar2000 플레이어인 것이다.
음질면에서도 현재로서는 최선의 선택이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SACD-ISO 파일을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Foobar2000으로 듣는 것이다.
Native DSD를 지원하지 않는 DAC을 이용하여 푸바2000으로 DSD 파일인 DSF, DIFF 파일의 음원과 SACD-ISO까지 들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PC에다 Foobar2000부터 설치해야만 하는 것은 당연하다.
  * 푸바 2000 공식 사이트 : https://www.foobar2000.org/download
 
그렇다고해서 Foobar2000만 설치하면 바로 SACD 및 DSD 파일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Foobar2000에서 SACD-ISO와 DSD 파일을 듣기 위해서는 반드시 SACD 컴포넌트와 DSDIFF 컴포넌트를 추가로 설치해 주어야만 한다.
  * DSD 음원  *.dff 파일 인식을 위한 컴포넌트  : https://www.foobar2000.org/components/view/foo_input_dsdiff 
 
 
리샘플러(Resampler; PPHS)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리셈플러는 샘플링과 관련된 DSP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듣는 음악 CD의 음원은 44.1KHz로 녹음되어 있다.
따라서 CD를 들을려면 44.1KHz로 출력하면 된다.
 
그런데 대부분의 PC에 내장된 사운드카드나 저가의 사운드카드는 48KHz의 출력만 지원되고 있다.
그렇기에 CD의 44.1KHz의 음원을 48KHz로 출력하게 됨으로써 업샘플링 출력을 해야만 한다.
이렇게 사용자가 알 지 못하는 사이에 수행되는 업샘플링 작업이 음원을 왜곡시키고 잡음을 일으킨다는 문제가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업샘플링 작업을 사운드카드 대신에 깔끔하게 수행하도록 만든 것이 리샘플러(PPHS)이다.
만약 다이렉트로 44.1KHz로 출력되는 고가의 사운드카드를 사용하게 된다면 PPHS는 사용할 필요가 없다.
 
Foobar2000에서는 PPHS를 활성화시키고 PC의 사운드카드의 수치로 설정하도록 하여 사운드카드를 대신하여 업샘플링을 작업을 하도록 해주는 기능이 있다.
이렇게 Foobar2000의 PPHS를 이용하면 48KHz의 사운드카드의 물리적 출력으로 일어나는 잡음이 끼어들지 않아 48KHz 출력의 사운드카드보다 더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게 된다.
 
Foobar2000에는 기본으로 포함된 PPHS 말고도 다양한 종류의 리샘플러  컴포넌트를 사용할 수 있는 추가 기능이 있다.
그 대표적인 리샘플러  컴포넌트로는 SoX, SRC, SSRC 등이 있으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Advanced Limiter
 
Advanced Limiter의 기능은 클리핑과 관련이 있다.
상황에 따라서 음원의 고음이나 저음 부분이 짤려나감으로써 본래의 음원이 손실되어 출력되는 경우가 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음이 찌그러지거나 뭉게 지게 된다.
이런 현상을 클리핑 현상이라고 부른다.

클리핑 현상을 최대한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DSP가 Limiter이다.
Advanced Limiter는 별도의 설정이 필요없다.
그냥 활성화만 시켜주면 동장한다.
다만 DSP를 사용할 때는 항상 리샘플러 -> 기타 DSP -> Limiter의 순서를 지켜주는 것이 좋다.
 
 
리샘플러 컴포넌트 SoX의 활용
 
Foobar2000에서 DSD 음원 재생시의 최대 비트레이트는 기본적으로는 176kHz 또는 352kHz로 지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DAC이 192kHz까지만 지원하지만 어쩔 수 없이 176kHz로 설정하여 듣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럼에도 Foobar2000에서 192kHz로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럴려면 리샘플러 컴포넌트를 활용하면 된다.
다운샘플링 성능이 가장 좋은 리샘플러로는 SoX가 많이 알려져 있다.
 
SoX를 이용하여 SACD의 음질을 좀 더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설정해주면 된다. 
  - Foobar2000의 File > Preference > Tools > SACD에서 PCM Samplerate를 352800으로 설정한다.
  - File > Preference > Components 에서 SoX 리샘플러(컴포넌트명 SoX Resampler mod)를 설치한다.
  - 설치가 완료되면 푸바가 자동으로 재시작한다.
  - File > Preference > Playback > DSP Manager에서 좌측의 Active DSPs 윈도우에 SoX 리샘플러를 추가한다.
  - 추가한 SoX 리샘플러를 선택하고 'Configure selected' 버튼을 눌러 PCM을 192000Hz로 설정한다. 
 
위와 같이 설정해주면, SCAD 컴포넌트가 DSD 음원을 352kHz PCM 음원으로 변환시킨 다음에, 다시 SoX 샘플러가 352kHz PCM 을 192kHz PCM 음원으로 변환 후 재생한다. 
352kHz 이외의 다른 샘플링 레이트는 리샘플링을 하지 않고 그대로 재생한다.
SACD 컴포넌트로 직접 176kHz PCM 변환한 것과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SACD-ISO 파일을 FLAC 파일로 변환하여 듣기
 
기본적인 무손실 음원인 FLAC 파일을 재생하고 인코딩 하기 위해서는 foo_input_monkey 컴포넌트를 푸바2000에 설치해 주어야 한다.
- foobar2000이라는 폴더에 실행파일이 있고, 이 폴더에 컴포넌트들을 내리받아 설치하면 된다. 
 
foo_input_sacd 컴포넌트의 설치는 압축을 풀고 설치하는 방법과 압축을 풀지 않고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 foobar2000폴더에 압축을 풀고 설치하는 방법은 foo_input_sacd.fb2k-component 파일을 install... 버튼으로 선택하거나 더블 클릭하는 것이다.
  확장자가 fb2k-component인 컴포넌트들은 그냥 더블클릭하면 자동으로 설치된다. 
- zip파일 자체나 fb2k-component 파일을 foobar2000의 Preferences > components > install... 버튼으로 선택하여 설치해도 된다.
 
 
Foobar2000에서의 WASAPI와 ASIO 지원
 
Foobar2000은 기본적으로 다이렉트사운드(Direct Sound) 방식으로 음원을 출력한다.
이 다이렉트사운드는 KMixer 드라이버를 거쳐서 소리를 재생하는 것이다.
이 재생과정에서 샘플링 비율을 바꾸고 지연됨으로써 약간의 음질이 손상될 수 있다.
그렇기에 Foobar2000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다른 방식으로 음원을 출력하는 것이 좋다.
 
다행히도 Foobar2000에는 각종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원음을 최대한 가깝게 재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 있다.
그러한 플러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는 WASAPI와 ASIO가 있다.
 
 
WASAPI(Windows Audio Session API) 설치
 
WASAPI는 KMixer가 없어진 Vista SP1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이다.
윈도우즈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오디오를 여러 군대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러한 WASAPI는 2가지 방식이 있다.
 
하나는 여러 오디오 스트림이 섞이고 효과가 적용된 상태로 사운드 장치로 전송되는 공유방식(Shared Mode)이다.
다른 하나는 미디어 재생기의 오디오 스트림이 직접 사운드 장치로 전송되는 단독방식(Excusive Mode)이다.
 
이 2가지 중에서 하나의 오디오에서만 사용하도록 단독방식으로 설정한다면 음질을 더욱 좋게 할 수 있다.
Excusive Mode를 사용하게 되면 원음을 개체적인 수정이 없이 재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보면 될 것이다.
  - http://en.wikipedia.org/wiki/Technical_features_new_to_Windows_Vista
 
Foobar2000에서 Excusive Mode를 사용하려면 먼저 WASAPI Output Support 컴포넌트부터 내리받아야 한다.
WASAPI Output Support 컴포넌트를 내리받으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여 최근 버전을 찾아보면 된다.
  - http://www.foobar2000.org/components
 
WASAPI Output Support 컴포넌트를 내리받았다면, Foobar2000이 설치되어 있는 폴더 아래에 있는 components 폴더에 넣어준다.
그리고나서 Foobar2000을 실행하여 다음과 같이 환경을 설정해 준다.
- File> Preferences > Playback > Output > Device에서 [WASAPI : xxxxxxxxxxxxxx] 항목을 선택하고 [Apply]-[OK]를 누르면 된다.
- [제어판] > [소리]를 클릭하고 재생 탭의 스피커를 선택한 다음에 [속성]을 클릭한다.
- [고급] 탭으로 이동한 다음에 [단독모드]에 있는 2가지 항목을 모두 선택하고 [확인]을 누른다.
 
위와 같이 설정하고서 Foobar2000에서 음악을 재생하면 WASAPI 단독모드로 감상할 수 있다.
 
 
ASIO(Audio Stream Input/Output) 설치
 
ASIO는 원음 정보를 사운드카드로 보내서 바로 재생해주는 사운드카드 드라이버 프로토콜이다.
ASIO를 사용하면 KMixer를 거치지 않으므로 지연되거나 손실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된다.
 
ASIO를 설치하려면 아래와 같이 하면 된다. 
http://www.foobar2000.org/components/view/foo_out_asio 에서 foo_out_asio.fb2k-component를 내리받는다.
- foo_out_asio.fb2k-component을 내리받으면 뒤에 긴 확장자가 보이지않는 경우 foo_out_asio로 저장되어 보인다.
- 이 파일을 더블클릭하여 실행하여 Foobar2000을 실행하면 foobar2000 component installer가 실행되면서 foo_out_asio component를 설치할 것이라는 메세지를 창으로 띄어준다. 
- 이 알림창에서 '예(Y)'를 선택하면 foo_out_asio component가 설치된다.
 
foo_out_asio component를 설치하고나서 변경사항을 적용하기위해서는 "apply" 버튼을 누르고 푸바를 재시동해야 한다.
- File > Preferences > Components 항목을 열어보면 ASIO suppprt 항목이 추가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을 것이다.
- File> Preferences > Playback > Output 아래에 ASIO 항목이 생겨 있을 것이다. 
  여기를 클릭했을 때 아직 ASIO 드라이버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면 'No ASIO driver'로 나올 것이다.
 
Chord Qute HD DAC를 위한 ASIO 드라이버 설치
- 아직 공식적으로 코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없다.
- 그렇기에 http://www.asio4all.com/에서 제공하는 것을 내리받아 더블클릭하여 실행하면 설치가 된다.
- foobar2000에서 File > Preferences > Playback > Output > ASIO를 선택하여 오른쪽 ASIO drivers 창에 ASIO4ALL을 더블클릭하면 별도의 창이 열린다.
- 이 창에서 WDM Device List 아래에서 Chord Async USB 옆에 불이 들어오게 선택하여 준다
 
그런데 ASIO는 사운드 카드 드라이버에서 지원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가 없다.
일반 PC의 내장형 사운드카드에서는 ASIO를 지원하지 않는다.
그렇다고해서 일반 PC에서 원음 정보를 사운드카드로 바로 보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럴 때는 ASIO4All을 사용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다.
 

 
ASIO4All은 커널을 이용한 가상 ASIO 드라이버
 

ASIO4All을 설치하면 ASIO를 지원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ASIO로 출력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ASIO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못하는 환경이라면 foo_out_asio component를 설치한 Foobar2000에서 다음과 같이 설정한다.
- File > Preferences > Playback > Output > ASIO Virtual Devices를 선택하여 [Add New]를 클릭하면 ASIO4All을 선택할 수 있다.
- [Driver]에서 ASIO4All v2를 선택하고서는 [Add News]를 선택한 다음에 [Configure]를 클릭한다.
- 새로 나타나는 창의 아래 오른쪽에 있는 공구 아이콘을 선택하여 나오는 창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사운드 장치의 종류를 설정해 준다.
- 설정이 끝나면 공구 아이콘을 클릭하여 창을 닫아주면 된다.
 
[ASIO Buffer Size]는 되도록이면 낮게 설정해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렇다고해서 너무 낮게 설정하지는 말아야 한다.
너무 낮으면 음이 끊기거나 틱틱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ASIO Buffer Size]의 설정 값을 좀 더 높여주도록 조정해준다.
 
[Allow Pull Mode (WaveRT)]는 Vista 이상의 WaveRT 장치의 동작방식을 설정해 주는 부분이다.
Pull Mode를 선택하면 기본방식인 Push Mode보다 타이밍이 정확하고 기술적 더 뛰어난 동작을 하게 된다.
윈도우즈 XP에는 WaveRT 장치가 없으므로 [Hardware Buffer] 항목으로 표시된다.
 
[BufferOffset]는 ASIO Buffer Size와 마찬가지로 최대한 낮게 설정해준다.
낮을 수록 지연은 줄어들겠지만 안정성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PC 환경에 맞게 설정해 주어야만 한다.
틱틱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음이 끊기는 느낌이 일어난다면 좀 더 높게 설정해주면 된다.
 
기본 사운드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장치를 사용하려면 왼쪽 장치목록에서 기본장치의 아이콘을 클릭해서 비활성화시켜주고 사용할 장치의 아이콘을 활성화시켜 주면 된다.
이제 설정화면으로 되돌아와서는 다음과 같이 적용하면 끝난다.
- File > Preferences > Playback > Output > Output Device에서 [ASIO : ASIO4ALL v2]를 선택하고 [Apply]-[OK]를 누르면 변경사항이 적용된다.
 
 
SACD 디코더 설치
 
Play가 아닌 파일 변환만을 원한다면, ASIO 플러그인은 필요가 없다.
Foobar2000에서 다음과 같이 SACD 디코더만 설치해도 FLAC 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
http://sourceforge.net/projects/sacddecoder/files/foo_input_sacd/ 에서 최신버전을 내리받는다
- 압축을 풀면 나오는 foo_input_sacd.dll을 foobar2000의 components 폴더에 넣어준다.
- 역시 압축을 풀어서 나온 ASIOProxyInstall.exe를 실행한다.그러면 ASIOProxy 폴더가 만들어지고 여기에 foo_dsd_asio.dll이 설치된다.
 
 
Foobar2000에서 ASIO를 통한 DSD 플레이를 위한 세팅
- File > Preferences > Playback > Output > ASIO를 선택하여 오른쪽 ASIO drivers 창에 foo_dsd_asio를 더블클릭하면 별도의 창이 열린다.
- 만일 SACD 디코더를 설치했는데도 이 창이 보이지 않는다면, Foobar2000을 재실행하여 SACD 디코더의 설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창에서 ASIO Driver를 ASIO4ALL로 잡아주고, 그 아래의 DSD Playback Method는 dCS Marker 0x05/0xFA로 잡아준다.
  * 이것은 코드Chord Qute HD를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다른 DSD지원 DAC의 경우에는 제품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해주어야 한다.
 
File-Preferences-Tools-SACD를 선택하여 오른쪽 창에 ASIO Driver Mode에서 DSD를 선택하면 DSD 플레이의 준비가 완료된 것이다.
그러면 DSD 전용 플레이어가 없이도 무료로 DSD 음원을 즐길 수가 있다.
 
 
PCM samplerate 설정
 
- File > Preferences > Tools > SACD에서 PCM samplerate 설정은 24/44.1 기준으로 배수로 증가하여 24/88.2k  24/176.4k  24/353.8k 세개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일반적으로는 88.2khz가 가장 무난하겠지만, 사용하는 기기의 성능에 맞춰주면 된다.
예를 들어서, 176.4k(44.1k, 48k, 88.2k, 96k, 176.4k 192k)가 지원 가능하다면, 기왕이면 176.4k로 변환해준다.
iso파일은 용량이 크므로 일반적으로는 변환 후 삭제하는 편이다.
변환 후 iso파일을 삭제하려 한다면 DAC이 허용하는 최대 sample rate로 변환해 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 foo_input_sacd component는 PCM sample rate 기준이므로 192k로는 변환되지 않는다.
 
 
DSD2PCM mode 설정
 
-  DSD2PCM mode 설정은 Multistage(Floating-Point)로 해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Fixed-Point는 변환 속도는 빠르겠지만 아무래도 loss가 있을 것이므로 Floating-Point로 변환해 준다.
빠른 컴퓨터를 사용한다고 할지라도 조금 버벅거릴 정도도 연산량이 많다.
그렇지만 한번만 변환만 할 것이므로 기왕이면 원음에 최대한 가깝게 변환하기 위해서 속도가 느린 것은 감수할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설정한다면 분명 일반 CD 음질과는 차이가 나는 고음질의 차이를 즐길 수는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어떤 파일의 경우는 고음질 샘플레이트에서 느껴지는 차이가 거의 없을 수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하드디스크의 용량만 커지므로 24bit/88.2khz 정도로만 변환해도 일반 CD 음질보다는 더 나을 것이다.
 
 
푸바2000의 플러그인과 스킨
 
푸바2000 사용자가 제이리버를 함께 쓰는 이유는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이 좋아서 일 것이다.
반대로 제이리버 사용자가 푸바2000을 함께 쓰는 이유는 재생가능한 파일들을 제이리버로 연결할 때 아이콘이 전부 동일한 것으로 보여서 파일의 종류가 구분하기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파일은 푸바2000으로 연결하고 관리는 제이리버로 하는 편법을 쓰기도 한다 
 
푸바2000도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스킨도 깔고나면 멋진 프로그램이 된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푸바2000의 스킨은 2013년도에 나온 Dark One V4.0이다.
한글 스킨을 입힌 Dark One V4.0을 설치하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여 내리받아 압축을 풀고서 설치하면 된다.
  - http://www.mediafire.com/download/b0lpyvlq29gzvj0/foobar2000+-+DarkOne+4.zip
Dark One V4.0은 SACD 컴포넌트 파일이 이미 포함되어 설치되므로 DSDIFF 컴포넌트만 추가로 설치해주면 된다.
 
 
DSD 음원을 무료로 내리받을 수 있는 곳
 
이제 DSD 음원을 실제로 들어보도록 하자.
DSD 음원이 없다면, 그루버스에서 무료 DSD 음원 5곡을 내리받을 수 있다.
아래 주소로 이동하여 페이스북이나 구글로 로그인하여 검정색으로 마킹된 곳에서 용량 1G의 파일을 내리 받으면 된다.
  * http://www.groovers.kr/misc/event/DSDfreedown?d=87206169&d=74166848
 
음원을 내리받았다면 푸바2000을 실행하여 파일 add folder를 클릭하여 저장된 음원 폴더를 선택한 다음에 플레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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