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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z8life.blogspot.kr/2011/04/apple-reject.html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다보면, 개발자분들은 한 두번 정도 앱 리뷰시 거절(Reject)을 당해보신 경험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한 번 거절되면 리뷰 대기기간이 평균 1주일 정도 걸리는 만큼 일정에 많은 차질이 생기죠? 오늘 이런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는 Rejections을 피하는 20가지 방법에 대한 글이 iPhoneFootPrint 에 올라왔네요~
1. 버그
우선, 당연하겠지만, 앱을 실행했을 때 꺼지거나 또는 멈추는 문제가 있으면 반드시 거절된다고 합니다. 등록 전에 아이폰 운영체제 버전별로 테스트를 잘해서 등록하라고 하네요.
2. Human Interface 가이드라인
아이폰 개발자라면, 애플에서 제공하는 Human Interface 가이드라인을 모든 항목 하나하나 꼼꼼히 읽고 숙지하라고 하네요. 이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을 경우, 반드시는 아니지만(아무래도 UI는 주관적인 부분이다 보니), 경우에 따라 거절사유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3. 아이콘
아이튠즈에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할 때는 아이콘을 512*512 사이즈와 57*57(114*114) 사이즈 두 종류를 등록하게 되어 있죠. Human Interface 가이드라인에 나와 있지는 않지만, 이 두 아이콘의 이미지가 차이가 있으면 등록이 거절된다고 합니다.
4. 인터넷 연결
만약에 인터넷 연결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이라면, 네트워크 접속이 안되었을 때 네트워크 접속이 안되어있다는 안내메세지를 알려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런 예외 처리를 하지 않고 그냥 '로딩중' 이미지가 계속 뜬다거나 '나중에 다시 시도해주세요'라고 하면 거절될 수도 있다네요.
5. Device Capabilities (장치별 환경 고려)
iOS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과 아이팟터치, 아이패드에서 구동되는데요, 이 때 각 디바이스별 환경을 잘 고려해서 개발을 해야 한다네요. 예를 들면, 만약 애플리케이션에 진동을 활용하는 기능이 있다면, 아이팟터치 1세대와 2세대는 진동기능이 없는만큼, 지원대상 하드웨어 목록에서 빼던지 또는 진동 기능을 빼던지 해야 한다네요. 이 역시도 거절 사유가 된다고 합니다.
6. Excessive Bandwidth Usage (데이터 사용량 고려)
사용자 입장에서는 데이터를 너무 많이 사용하는 앱을 이용하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통신비용도 나갈 뿐더러, 배터리 소모량도 높아지니까요. 애플의 앱 리뷰팀도 이 점을 고려한다고 하는데요, 5분동안 4.5MB를 넘지 않는 수준에서 애플리케이션이 동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 테스트해보려면 설정 > 일반 > 사용량 에서 사용량을 초기화한 후에 애플리케이션을 5분간 실행해보면 체크해볼 수 있답니다.
7. 버튼 이미지의 일관성
앱 개발시에 애플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버튼 이미지들을 사용하려면 Human Interface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능의 일관성을 준수해서 써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이를 어긴다면 거절 사유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8. 네트워크 접속 오류
네트워크 검색시 false positives(?)를 보내면 안된다고 합니다. 애플의 'reachability' 에 버그가 있기 때문이라지만, 애플 리뷰팀에서 이를 확인할 경우 거절 사유가 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9. 라이트 버전
라이트 버전에 대한 규칙은 명확하게 나와있지는 않지만, 버튼이 보여지는 데 라이트 버전이라고 해서 동작을 안한다던지, 또는 버튼을 누르면 구매를 유도하는 경우에도 역시 거절될수 있다고 합니다.
10. OS 호환성
앱을 등록할 때 만약 OS 3.0 버전 이상에서 동작한다고 해놓았을 경우, 반드시 그 이상 버전들에서 잘 돌아가는 것을 확인하고 등록해야 한답니다. 보통 앱 리뷰어들은 가장 최신 버전의 OS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특히 가장 최신 버전에 대한 테스트를 꼭 해보라고 하네요. 물론 작동하지 않으면 등록이 거절되겠지요.
11. 정치인/연예인 풍자나 저작권 침해
앱스토어의 앱 개발 가이드라인에서는 분명하게 아이튠즈 설명이나 앱 내에 공인을 풍자하는 내용을 넣으면 안된다고 밝혀져 있답니다. 또, 최근에는 앱 내의 콘텐츠 중에 저작권을 침해하는 내용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주의깊게 본다고 하니 등록 전에 꼭 검토해보시고 등록해야 겠습니다.
12. Interpret Code Restricted
소스 코드를 다운로드 받아 실행시킬 수 있는 앱 역시도 등록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만약 이게 된다면 아이폰에서 플래시나 자바스크립트 등도 구동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13. 복권 및 콘테스트
내기나 복권, 콘테스트 같은 콘텐츠를 담은 애플리케이션은 등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애플리케이션의 운영 규칙이 있어야 하며, 운영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개발자(개발사)에게 있고, 애플은 어떤 책임도 없다는 내용을 공지해야 한다고 하네요. 복권같은 앱을 만들 수 있다는 건 신기합니다.
14. 가격정보
앱 내에서는 가격에 대한 정보가 표시되면 안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각 나라별 통화 단위에 따라 표시되는 액수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예를 들어 애플리케이션 콘텐츠의 구입 가격이 0.99$ 이라고 해놓으면, 유럽의 경우 0.99$을 결제하는 것이 아니라 0.7유로를 결제하기 때문에 혼동을 줄 수 있다는 거죠.
15. 앱 설명과 스냅샷, 키워드
앱 설명과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이 일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실과 다른 정보를 앱 설명에 적어놓으면 안된다는 내용이죠. 이는 스크린샷 역시 마찬가지라고 하구요, 키워드도 전혀 관련없는 키워드를 적어 넣으면 거절될 수 있다고 합니다.
16. 결제
커머스와 관련된 기능을 구현하면서 다른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는 경우 애플에서 엄격하게 통제한다고 합니다. 결제를 구현하려면 일단 in-app purchases를 이용하라고 하네요.
17. 불쾌한 내용
포르노나 욕설 등을 제공하는 앱은 사용 가능 연령을 17+로 해도 거절된다고 합니다. 다른 사용자들이 다소 불쾌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지 말라네요.
18. 사용자 데이터 관리
광고나 기타 사용자 추적을 위해서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활용하는 것도 안된다고 합니다. 또, 사용자의 정보를 서버로 보내 저장할 때는 반드시 사용자에게 알려야 한다네요. 예를 들면, 게임점수를 보낼 때도 사용자에게 분명히 알려야 한답니다.
19. Private API:s
private API를 호출하는 앱은 무조건 거절된다고 합니다. private API가 뭘까요???
20. 업데이트
마지막으로 업데이트할 때도 역시 모든 사항들을 주의해서 검토한 후 등록해야 한다고 합니다. 애플은 업데이트된 앱도 새로운 앱들과 마찬가지로 리뷰를 거친다고 하니까요, 한 번 등록된 앱이라고 해서 안심하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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