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상 캡쳐보드 편집보드 관련 (매트록스 캡쳐보드 등등) 관련

컴퓨터 여러가지 팁

by AlrepondTech 2016. 11. 11. 15:29

본문

반응형

 

 

 

 

 

=================================

=================================

=================================

 

 

 

 

 

 

출처: http://egloos.zum.com/janghans/v/828719

0. 개념. 
도대체 캡쳐보드가 뭐하는 물건이냐? 라는 질문부터, 
비디오를 CD에저장하고 싶어요? 라는 제일 흔한 질문까지 
기본적으로 캡쳐보드에 대한 이해를 하지 못한분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영상신호를 PC로 받아들여 데이터화 해 주는 장치'를 말합니다. 
따라서 비디오를 CD에 저장하고 싶다면 
캡쳐보드가 PC에 장착되어 있어야 하며, 
비디오를 캡쳐보드에 연결하고 제공되는 캡쳐프로그램을 이용해서 
PC로 받아들이면 CD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물론 CD에 저장하려면 CD에 저장하기 좋은 형태로 
  바꾼후에 저장을 해야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에는 캡쳐한 데이터의 포맷을 바꾸지 않는한 
다시 PC의 데이터를 비디오로 보내서 녹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비디오->캡쳐->PC에서 편집->출력->비디오 라는 과정을 통해 

이전에는 개인으로서는 꿈도 꾸지 못할 영상편집을 
PC에서 할 수 있게 해 주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사실은 주로 이용도로 구매를 합니다.) 

요즘은 PC의 사용과 인터넷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편집후 테이프로의 출력보다는 CD에 저장이나 인터넷을 통한 전달을 
주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1. 사용용도와 장비선택 
캡쳐보드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목적을 정하는 일입니다. 
분명한 목적이 정해져 있어야 이 목적에 어울리는 장비를 선택할 수 있다는것은 
캡쳐보드 뿐만 아니라 어떤 물건을 살때도 똑같이 적용되는 이치죠. 
하지만 문제는, 잘 모르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죠. 
캡쳐보드라는 물건으로 무얼 할 수 있는지를 모르는데 
목적을 정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건 별로 의미가 없는 일이니까요. 

그럼 일단 캡쳐보드를 고르기위해 생각하는 순서입니다. 

① 연결할 장치가 무엇인가? 
② 최종 출력물의 형태는 어떤 형태인가? 
③ 최종 출력물의 품질은 어느 수준이어야 하나? 
④ 편집과정은 어느정도 수준을 원하는가? 
⑤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얼마나 되나? 
⑥ PC의 하드웨어에 대해 얼마나 능숙한가? 

일단 이정도의 기준은 세워두고 제품고르기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마저 기준이 없는 상태라면, 
캡쳐보드 사는것은 뒤로 미루시고 다른곳에 투자하는것이 좋습니다. 

자, 하나씩 짚어볼까요? 

1.1 연결할 장치 확인 
캠코더, 비디오, TV, 등등이지만 그 안에도 방식이 여러가지가 있죠? 
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그 장비가 어떤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느냐 입니다. 

1.1.1 아날로그 단자만을 갖는 경우 
   VHS, S-VHS, Beta, 케이블TV, 그리고 캠코더중 8mm, Hi-8등은 아날로그 입/출력만을 지원합니다. 
   추가적인 확인사항으로는 Composite만을 지원하느냐, S-video도 지원하느냐 정도를 확인하면 좋습니다. 
   이런장비만을 연결한다면, 아날로그 입/출력을 갖는 캡쳐보드를 장만해야 합니다 
   목적에 따라 또 세분되겠지만, M-JPEG기반의 캡쳐보드와, DV-아날로그겸용보드, MPG인코더등이 해당됩니다. 

  1.1.2 디지털 단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요즘 각광받고 있는 DV장비의 경우는 IEEE1394라는 인터페이스를 지원합니다. 
   6mm나 Digital-8로 대변되는 장비인데, i-link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Apple사에서는 Fire Wire단자라고 부릅니다.) 
   이런 장비를 사용하시는 분은 해당 인터페이스를 가진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흔히들 DV캡쳐보드라고 부르는데, 정확하게는 IEEE1394인터페이스입니다. 

   이 인터페이스를 이용하면 캠코더에 녹화된 영상을 손실없이 PC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1.1.3 두가지를 모두 사용해야 하는 경우 
   DV-아날로그 겸용 보드를 구입하시거나, 중간에서 신호변환을 해 주는 미디어컨버터라는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디어컨버터 쪽이 아직은 싸지만, 겸용보드의 경우 겸용이라는 특징이외에 실시간 이라는 장점도 가지고 있으므로 
   차이를 잘 살펴서 결정을 해야 합니다. 

1.2 최종출력물의 형태 결정 
캡쳐를 하고 녹화나 변환을 하고 나서 마지막에 어떤형태로 저장을 할것이냐에 
대한 생각을 미리 해 두어야 합니다. 
디지털이라는 특성상 한 번 캡쳐하고 나면 다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캡쳐보드도 주 목적이 따로 있으므로 이에 맞는 제품을 사야 변환이나 출력에 시간과 노력을 적게 들이고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1.2.1 VHS 테이프에 저장을 해야 하는 경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를 원합니다. 6mm테이프의 경우 가격도 비싸고 
   재생하는데도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에 편하게 볼 수 있는 VHS로의 저장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죠. 
   이경우 VHS는 아날로그단자만을 가지고 있으므로 아날로그 출력이  지원되는 캡쳐보드를 장만해야 합니다. 
   소스로 디지털 캠코더를 가지는 분들의 가장 큰 갈등사항인데, 해결방법으로는 캠코더로 출력후 VHS로 녹화, 미디어컨버터사용, A/D겸용보드 구입 등이 있는데, 처음것은 저렴한 대신 번거롭고, 미디어컨버터는 편하고 상대적으로 싼 대신 화질저하가 약간 있고, A/D겸용보드의 경우는 가격이 비싼것이 흠이죠. 

  1.2.2 6mm테이프에 저장을 해야 하는경우 
   IEEE1394인터페이스가 있어야 합니다. 소스/출력모두 6mm라면, 이 인터페이스 하나만 구입하면 거의 해결이 된다고 볼 수 있죠. 

  1.2.3 PC에 저장을 해야 하는경우 
   여기서 조금 파벌이 많이 나뉘는데요, MPG형태로 저장을 원하는 분들이 있고,  요즘 각광받는 MPEG-4형태의 AVI나 MPEG-2형태를 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또, 인터넷에 올리기 위한 스트리밍 파일을 원하는 분들도 있고요. 
   어떤 방식이건간에 캡쳐한 파일로부터 변환은 되지만 비중을 어느쪽에 두느냐에 따라 제품선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작업형태에 더 많이 좌우되기 때문에 조금있다가 작업형태에 따라 나눌때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3 최종 출력물의 품질은 어느 수준이어야 하나? 
당연히 '좋으면 좋을수록 좋다'가 정답이지만 비용문제가 걸려있으므로 중요한건 상한선이 아니라 하한선을 어디에 두느냐 입니다. 
최소한 '이 수준 이상은 되어야 한다'라는 기준이 더 중요한거죠. 
앞의 기준에서는 대략적인 제품군 정도만 제시가 되지만 
이제부터 구체적인 상품이 선정되기 시작합니다. 

  1.3.1 방송급의 화질을 원하는 경우 
   혹은 6mm디지털의 화질을 손실없이 출력해야 하는 경우까지도 
   해당합니다. 
   (편집실급 이상이 아닌다음에야 6mm와 베타화질을 구분할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DV기반의 보드이거나, 3:1이하의 압축율을 갖는 M-JPEG캡쳐보드가 필요합니다. 그나마 DV기반이 조금 싼 편이고, 제대로된 M-JPEG보드는 훨씬 비쌉니다. 
   특히나 방송용의 경우 대체로 베타비디오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런식으로 아날로그방식으로 출력하려면 DV기반이라고 해도 S/W코덱방식보다는 하드웨어 코덱기반의 장비를 사야 합니다. 
   물론 6mm로 다시 출력하는 경우라면 S/W코덱 기반이라도 상관은 없겠지만요. 
   Digisuite계열이나 DVRex 계열, 타가계열등이 속합니다. 


  1.3.2 빌려보는 비디오정도는 되어야 한다. 
   가장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원하는 수준으로, 다음에 이야기할 단순 MPG인코딩 보드나 TV수신카드가 아닌이상 이정도 급의 화질은 모두 보장을 합니다. 

  1.3.3 나는 비디오CD와 DVD와 저용량AVI의 화질비교 못한다. 
     --> 저장만 되어다오 
   다음에 작업량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자세히 다루겠지만 대체로 이런 분들은 캡쳐도 단순하게 하길 원합니다. 
   오히려 사용자가 이리저리 작업을 하는걸 더 싫어하죠. 
   이런분들은 단순 MPG인코딩 장비를 사시는것이 좋습니다. 
   대즐이나 Studio MP10이 이런 장비인데, 
   대즐같은 경우는 버전이 여러개 이므로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잘 골라야 합니다. 이왕이면 USB버전이 조금 더 좋습니다. 
   Studio MP10은 간단한 자막이나 편집도 지원하므로 
   이정도 까지는 해보고 싶다는 분들이 선택하기 좋습니다. 

   요즘은 MPEG-2도 지원되는 장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NAVIS라는 제품과, SmartTV라는 제품인데, 
   SmartTV의 경우는 TV수신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웹을 통한 예약녹화라는 특이한 기능도 있죠) 

  1.3.4 용량은 작게 화질은 좋게 
   이런분들은 적절한 세팅값을 알아낼때까지 고생할 각오를 해야합니다. 

   당연히 용량이 클수록 화질이 좋은법인데 그 반대의 경우를 원하기 때문이죠. 
   CD에저장하거나, 인터넷에 올리는 경우인데, 대체로 범용의 캡쳐보드를 장만해서 S/W로 변환을 해야 하므로 호환성이 좋은것을 골라야 다양한 시도를 해 볼수 있으므로 호환성을 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결국 또 작업량에 관계된 문제이므로 또 뒤로 미룹니다. 

  1.3.5 모른다. 소스도 6mm이고, 출력도 6mm니까 그 화질만 보장해 달라. 
   걱정마시고 IEEE1394기반의 제품을 사세요. 
   몇 번 이야기가 나왔지만 IEEE1394인터페이스를 이용하면 
   캡쳐/출력간의 손실은 없으므로 원하는 출력이 나옵니다. 

  1.3.6 인터넷방송을 하고 싶다. 
   대체로 이런 내용으로 하드웨어 문의를 하면 무조건 Osprey라는 시리즈를 이야기 해 줍니다.(그것도 저가 모델로) 
   하지만 이건 잘못된 추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Osprey카드의 유용성은 오로지 '실시간 인코딩'뿐입니다. 
   따라서 인터넷 생방송을 하는곳이나, 
   아무런 편집없이 인코딩 후 바로 송출을 하는 곳은 괜찮지만, 일반적인 On demand 방식으로 운영하는 곳이라면  대부분 캡쳐후 '편집된 영상'의 송출을 원하는데 Osprey의 열악한 캡쳐능력으로 편집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죠. 
   차라리 Studio DC-10+같은 M-JPEG기반의 아날로그 입/출력 보드가 양쪽작업이 모두 가능한 카드이므로 이쪽을 선택하던가, 
   실시간 방송이 필요가 없다면 대부분 인터넷방송에서는 6mm 카메라들을 많이 사용하므로 여기에 맞춰서 앞에서 이야기한 IEEE-1394기반의 제품을 구비하는것이 나을겁니다. 
   최종출력만 방송포맷에 맞춰 주면 되니까요. 
   (무슨 카드를 사도 최종출력으로 asf, rm지원합니다. 
    QuickTime 방송도 코덱만 맞춰주면 되니까 당연히 될거고요) 
   그러므로 무턱대고 추천해주는대로 구매하기 보다는 방송형태를 고려해서 선택을 해야 합니다. 
   Osprey시리즈는 (나쁜것이 아니라)생방송에 어울리는 카드이며, 편집도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면 앞에서 이야기한 편집기반의 카드를 이용해서 편집하고 S/W인코딩 하는것이 낫다는 겁니다. 

   DV단자를 통해 생방송도 지원해 주는 보드는 Osprey 500 시리즈(DV, pro등의 서브 모델이 있더군요)가 거의 유일한 제품(아날로그 입/출력도 지원됩니다)인데,  정작 인터넷방송한다고 이제품 사용하는 곳은 얼마없다고 들었습니다. 


1.4 편집과정은 어느정도 수준을 원하는가? 
사실 비용문제보다도 더 중요한 문제가 이부분입니다. 
이부분을 확실히 하지않고 캡쳐보드를 장만한다면 결국 그 캡쳐보드가 무용지물이 되어버려 돈만 날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1.4.1 그냥 하드디스크에 저장만 되면 끝이다. 
   코덱이 무엇인지, 동영상형식이 어떤것이 있는지는 관심이 별로없다. 
   단지 내가 가진 영상을 CD등에 담아서 보관하고 싶다. 
   라는 분들. 앞에서 이야기한 1.3.3의 영역에 계신 분들로, 단순MPG인코딩 장비를 사용하면 원하는 작업을 간단히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조금 더 화질이 좋은 장비의 경우  용량이 꽤 큰파일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재 변환하는것이 더 번거로워 질 수 있으니까요. 
   앞에서 언급한 대즐정도가 좋은 선택이고, TV로의 재출력 자체도 필요가 없다면 NAVIS, SmartTV등도 쓸만합니다. 
   MPEG-2도 지원되고 비교적 화질도 좋은편입니다. 

  1.4.2 필요없는부분삭제, 간단한 트랜지션, 더 간단한 자막(타이틀) 
   캠코더로 홈비디오 찍으시는 분들이 원하는 수준으로 이경우는 다시 홈비디오로 출력을 하거나, VHS로 출력을 원하시는 경우가 많죠. 

   이정도 수준이고 사용할 장비가 DV장비라면 10만원 미만의 저가형 IEEE1394인터페이스를 구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용산등지의 케이블/인터페이스 전문가게등에 가면 구입할 수있고, 대부분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유용한 VidoeWave라는 프로그램을 줍니다. 
   딱 캡쳐-컷단위의 삭제편집-간단한 장면전환적용-자막/타이틀-출력 용도로 안성맞춤이며, 인터넷용이나 MPG로의 컨버팅을 원하지만 복잡한 세팅에는 신경쓰고 싶지 않은경우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간단히 MPG, ASF, RM, MPEG-2로의 출력도 할 수 있습니다. 
   꼭 VideoWave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Media Studio 6나 Premiere 6를 
   사용해도 같은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단지 뒤의 두 프로그램은 별도로 구해야 하지만요. ^_^ 
     
   출력은 다시 DV캠코더로 해야 하며, 
   VHS로의 레코딩을 원하는 경우는 캠코더를 VHS비디오와 연결해서 
   녹화를 하면 됩니다. 한 번 작업을 더하는 셈이지만 이렇게 하는것이 오히려 화질이 더 좋습니다. 
   정 번거로운것이 싫다면 중간에서 신호를 변환해 주는 미디어컨버터라는 물건을 구입해서 다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격은 약40만원정도로, 이게 있다면 반대로 VHS등의 아날로그 장비로부터 캡쳐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가지고 있는 장비중에 DV캠코더가 없거나, 아날로그장비 사용이 더 많다면 M-JPEG보드를 사야 합니다. 
   저가형은 현재 구매가능한 거의 유일한 제품으로 Pinnacle사의 Studio DC10 Plus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전용의 편집소프트웨어가 따라오는데, 기능차이는 조금 있지만 대체로 Video Wave와 비슷한 류의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꽤 유용한 타이틀 프로그램이 딸려옵니다. 

  1.4.3 디지털 영상으로 할 수있는건 다 해보고 싶다. 
   캡쳐후 프리미어를 이용한 다양한 편집. After Effect같은 외부툴을 이용한 효과주기,  3D프로그램에서의 TV출력확인, ASF, MPG등으로의 변환을 세밀한 옵션을 이용해 가면서 다용도로 사용하고 싶은경우에는 범용의 코덱을 제공하는 캡쳐보드가 있어야만 다양한 S/W를 이용해서 원하는 여러가지 시도를 할 수있습니다. 
   RT-250이나 DV-500, DVstorm 등이나 그이상의 고가 보드들도 
   이런 코덱이 제공되므로 이용할 수 있지만  비교적 재정적인 여유가 없으신 분이라면, Fire Bird나 DVRaptor정도의 제품이 좋습니다. 

   (라고 해도 DVRaptor가격은 중고를 사도 Fire Bird + 미디어컨버터 + 하드디스크정도의 가격이므로 비교 대상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이들은 DV기반의 장비이면서 전용의 코덱을 제공합니다. 
   사실 10만원 미만의 단순 IEEE1394보드와의 차이는 이 코덱밖에 없다고 볼수도 있을 정도로 코덱의 활용도가 주용도인 제품입니다. 
   아날로그 입/출력도 원하면서 조금이라도 싼가격으로 하려면 Fire Bird + 미디어컨버터가 좋지만 랩터에 미디어컨버터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돈이면 DV500이나 RT-2500을 살 수 있거든요. 

   게다가 이젠 저가 IEEE-1394카드로도 같은 활용을 할 수 있다는 정보가 퍼지면서 Fire BIrd마저도 존폐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프리미어 6.x 환경하에서는 프리미어자체에서 범용의 코덱을 제공해 주므로 범용코덱을 제공하는 제품과 그렇지 않는 제품의 차이가 없어진 것이지요. 
   타 프로그램과의 호환도 무료배포되는 S/W코덱을 설치하면 해결되므로 사용법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차이가 없어졌다고 보아도 무방해 졌습니다. 
  또한, 프리미어 6.5와 최근 출시되는 편집 소프트웨어에서는 기존 하드웨어코덱에서만 되어졌던 리얼타임 프리뷰가 되기 때문에 굳이 고가의 켭쳐보드를 구입할 필요가 없어지는 추세입니다. 

   DV제품군은 이제 저가단순 인터페이스 제품군과 아날로그입출력과 실시간 효과를 동시에 지원하는 중가 제품군의 두 그룹으로 나뉘어져 버렸습니다. 

   대체로 이제 조금씩 디지털비디오를 알아가면서 공부를 하려는 분들이 주로 이런 작업들을 원하는데요, 
   덜컥 백만원이상의 제품을 사기 보다는 저가 다용도제품부터 하나씩 써보고 공부해가며 업그레이드를 해 가는게 도움이 많이됩니다. 
   정 안되면 하다못해 중고TV수신카드라도 장만해서 이리저리 캡쳐와 변환/편집을 해 보면 훨씬 도움이 많이 되며, 나중에 비싼제품을 구매했을 때도 제대로 이용을 하게 됩니다. 

  1.4.4 주로 프리미어편집을 하고, 시간에 쫓겨서 일한다. 
   이경우는 실시간 편집이 지원이 되어야 하므로 DV-500, RT-2500, DVstorm중에 고르시거나,  재정적인 여유가 많거나 전문영상업체를 표방한다면 
   DigiSuite, DVRex, Targa, 이상급의 제품을 구매하는것이 좋습니다 
   더구나 이런 환경이라면 대체로 2명이상이 공동작업을 해야 하는경우가 많은데, DV-500이나 RT-2500은 소프트웨어코덱으로 파일을 공유할 수 있으므로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반응형

 

728x90

 



1.5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어느정도인가? 
아무리 좋은 제품도 본인의 자금 사정을 벗어난다면 어쩔수 없는 일. 
반대로 자금에 제품을 맞추고 모자라는 부분을 본인의 노력과 시간으로 메꾸는 방법도 고려해 볼만 합니다 
이제 나올 이야기는 다 나온것 같으므로 가격대 별로 각각의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미리 밝히는것은, 특정회사 제품이 언급된다고 해도 저는 해당 회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언급된 제품 선정기준도 단지 아는 제품이기에 언급이 되었을 뿐, 언급되지 않은 제품과 특별한 차이가 있는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단지 제가 알고 있는 제품만 설명을 해 놓은 것일뿐 다른 제품도 많은 제품이 있으니 직접 정보를 수집해서 구매를 결정해야 할겁니다. 
(실제로, 소개하고 싶은 성능이 뛰어나 보이는 제품이 있는데, 단지 그 제품을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이야기를 못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캡쳐는 특성상 대용량의 하드디스크가 필수이므로 아래에 언급된 금액외에 하드디스크도 같이 구하는게 좋지만, 사람마다 하드디스크 사정이 다르니 편의상 캡쳐보드 가격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1.5.1 10만원도 안된다. 
    Digital 캠코더가 있다면 저가 IEEE-1394인터페이스를, 

    그렇지 않다면 TV수신카드 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각종 소프트웨어를 동원해서 
    시간을 투자해 만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가 IEEE-1394는 대체로 두개제품군으로 나뉘는데, 칩셋에 따라 Ti칩을 쓴것과 다른 칩을 쓴 제품으로 나뉩니다. 
    Ti칩셋이 먼저 나왔기 때문에 호환성이나 드라이버 지원이 약간 좋은편인 대신에 상대적으로 좀 비쌉니다. 
    일단 장치설정만 되고 나면 활용상의 차이는 없습니다. 
    디지털 캠코더와 연결해서 캠코더의 영상을 손실없이 받아들일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편집 완료된 영상을 캠코더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소프트는 거의 MGI video Wave 4 이고 이 프로그램은 캡쳐/출력과 간단한편집/자막에 좋은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초보자용 프로그램이고,  별도로 프리미어 6.x나 비디오스튜디오 6.0을 구할 수 있다면 저렴한 가격에 전문적인 편집까지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아직까지는 다른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이 좋지않은 편인데, 거의 표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므로 앞으로나올 소프트웨어들은 거의 지원이 될 것이고, 지금도 매트록스의 S/W코덱을 설치하면 거의 해결이 됩니다. 

   1.5.2 50만원 안쪽에서 해결하고 싶다. 
    이런 분들은 약간의 갈등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제품들의 대부분이 요정도 선상에 있기 때문이죠. 
    ①현재로선 거의 유일한 보급형 아날로그 캡쳐보드인 studio DC-10+, 
    ②그 대용으로 쓰기 위한 저가 IEEE-1394와 미디어컨버터 조합, 
    ③MPEG-1,2인코딩 용도의 카드들... 
    주로 30만원대에 가격군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앞에 설명된 자신의 사용용도에 맞추어서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studio DC-10+ 는 이야기 했고, 저가 IEEE-1394와 미디어컨버터 조합은 
    아날로그 디바이스 입출력과 DV입출력 모두 필요하지만 돈은 없는 분들이 선택할만한 조합입니다. 
    (모두 지원되는것은 실시간 지원보드로 100만원을 넘기니까요) 
    혹은 편집하면서 TV모니터로 확인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캠코더를 아끼고 싶을때 이용하기도 하고요. 

   1.5.3 100-250만원정도 여유가 있다. 
    사실 가격차이가 좀 있긴 하지만, 편의상 싸잡아서 이야기 하면 
    DV-500, RT-2500, DV-storm 요렇게 세 종류 입니다. 
    모두 DV/Analog 입력 동시지원, 실시간 효과 지원을 무기로 하며, 
    DV-500이 OS지원이나 안정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지만 
    (비교적 하드웨어 충돌이 적은 편입니다.) 
    다른제품에 비해 실시간 효과지원이 약하고, 
    (2채널만 실시간효과지원) 
    RT-2500은 실시간 기능이 훨씬 좋은대신 
    (2채널+그래픽1채널 실시간효과지원. 3D이펙트지원. H/W 렌더링가속) 
        DV-storm은 두 제품보다 훨씬 막강한 성능을 제공하지만 시스템 사양이 아주 좋아야만 그 성능을 제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의 두 제품처럼 특별히 트랙제한이 있는것이 아니라 CPU가 빠르면 많은 효과를 이용할 수 있고, CPU가 느리면 별로 이용할게 없습니다.) 
    가격은 DV-500 RT-2500 DVStorm 순인데, 
    150만원대, 160만원대, 230만원대입니다. (가격은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 


    1.5.4 돈이 문제가 아니다 화질이 최우선이다. 
     500만원 넘어가는 제품들은 가격때문에라도 쉽게 못 고르지만 
     상당히 전문적인 기능들이 있으므로 잘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제품들과는 달리 고가제품이라서 해당 회사에 연락만하면 영업사원이 직접 나와서 판매상담을 하거나 판매사에서 다양한 시연을 제공하므로  오히려 하나씩 비교해가며 구매하기는 더 좋습니다. 

 

=================================

=================================

=================================

 

 

 

캡처보드와 편집보드

 

우선 영상(?)보드는 크게 캡쳐보드와 편집보드로 나눌수 있습니다. 

제 기준의 영상보드는 캠코더나 VTR등의 기기에서 영상 출력을 입력받아 하나의 컴퓨터 화일로 남기기 위한 제품. 즉 간단히 생각하면 컴퓨터와 VTR과의 인터페이스 역활을 하는 보드들입니다. 

1. 캡처보드 -> 캡처보드는 편집보드와 달리 비디오 테이프에 있는 영상을 하나의 화일로 만들기 위한 제품이다. 즉 우리가 주로 보는 mpg화일이나 asf화일등으로 만들어 주는 보드를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화일들을 VCD나 DVD제작등을 할수도 있고 인터넷 홈페이지등에 가족 동영상도 올릴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2. 편집보드 -> 비디오 테이프(캠코더, VTR)에 있는 영상을 컴퓨터로 입력받아 편집과정(자막, 순서 바꾸기, 배경음악, 특수효과 등)을 거쳐 다시 테이프(캠코더, VTR)로 만드는 역활을 해주는 보드, 단 테이프에서 테이프로 변환되는 과정에서 화질의 열화가 적어야 합니다. 

1-1. 캡쳐보드하면 Mpeg보드를 많이 이야기 합니다. Mpeg보드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Mpeg1, Mpeg2, Mpeg4등으로 캡쳐를 받을 수 있는 보드들입니다. 

Mpeg1은 화면사이즈가 352*240사이즈 입니다. 보통 0.5 ~ 2Mbps로 인코딩을 받습니다. 

보통 1.15Mbps로 인코딩 할 경우 1150000bit/sec ÷ 8bit = 143750Byte 즉 초당 약144kByte의 용량입니다. 1분이면 143750Byte * 60초 = 8625000 약 8.6MByte정도의 용량을 차지합니다. 

많이 쓰는 700MByte CD한장에 80분(700MByte ÷ 8.6MByte = 81.39) 정도를 저장할수 있죠, 우리가 많이보는 비디오CD가 비디오를 1.15Mbps로 인코딩하고 오디오는 44.1kHz로 샘플링한 mpg파일을 WinOnCD나 Nero버닝룸등의 비디오CD 굽는 옵션을 이용하여 제작한 CD입니다. 가정용 DVD 플레이어에서 플레이가 되어 중국쪽에서는 굉장히 많이 사용합니다. 

(참고로 VCD를 제작할수 있는 비트레이트 기준 입니다. VHS 테입 정도의 화질로 영화 한편을 CD에 담기위해 나왔다더군요.) 

실시간으로 Mpeg1보드의 종류로는 Is-You, Navis, Navis Pro, Fusion Mpeg, Studio MP10, Dazzle DVC, Mpegator, BroadWay Pro, MovieMaker등이 있습니다. 

Mpeg2는 화면사이즈가 720*480사이즈입니다. 보통 초당 4Mbps ~ 10Mbps까지의 비트 레이트를 사용합니다. Mpeg2 표준은 DVD를 제작하기 위해 나온 포맷입니다. 보통 우리가 찍는 디지탈 캠코더등에 녹화되는 영상의 사이즈가 720*480입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Mpeg1에 비해 화질은 휠씬 뛰어납니다. 물론 파일 용량도 큽니다. 비트래이트 조절값에 따라 CD 한 장에 10분~20분 정도의 동영상을 담을수 있습니다. 

4.7GByte의 DVD 미디어 한 장에 8Mbps로 인코딩한 동영상을 담는다면 4700000000bit ÷(8000000bit/sec÷8bit)=4700초 4700sec/60sec=78.333 약78분 정도의 동영상을 담을수 있습니다. 

단 오디오는 별도로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Mpeg2의 경우 WinDVD나 PowerDVD 같은 DVD 플레이어 소프트웨어가 깔려 있어야 컴퓨터에서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보통 코덱(동영상을 압축하거나 푸는 알고리즘? 보통 zip파일이나 rar파일등의 압축 파일을 풀 때 Winzip이나 WinRAR등의 소프트웨어가 있어야 압축을 풀 수 있는 거와 같습니다.)을 올려야 볼수 있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에서는 Mpeg2 코덱이 없기 때문에 DVD 플레이어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인스톨 하면 코덱이 설치되어 Mpeg2파일을 플레이 시킬수 있습니다. WinXP에는 기본적으로 Mpeg2 플레이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실시간으로 Mpeg2인코딩을 지원하는 보드로는 Navis Pro, Fusion Mpeg, Dazzle DVC2, Mpagator2, ZP-230, ZP-330, MpegReach, MovieMaker, OptiBase등이 있습니다. 


Mpeg3는 HDTV용으로 나왔지만 Mpeg2로 흡수되었다고 합니다. 

Mpeg4는 320*240사이즈며 인터넷 스트리밍 방송용으로 asf, wmv, rm파일등이 이에 속합니다. 보통 56kbps(모뎀 사용자용) 또는 300kbps(전용선 사용자용) 정도로 인코딩을 많이 합니다. Mpeg4 특징은 다른 Mpeg 파일과 달리 인터넷상에 있는 동영상을 내 컴퓨터에 다운로드 받지 않고 동영상을 볼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보통 Windows Media Encoder나 리얼프로듀서등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AVI파일을 변환하거나 실시간으로 인코딩 합니다.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할수 있는 보드로 Osprey 100,200,500 계열과 Winnov Videum VO, AV 등이 있으며 Studio PCTV나 몇몇 TV 카드, Studio DC 10Plus등도 Windows Media Encoder의 디바이스로 인식이되어 Mpeg4인코딩이 가능합니다. 


Mpeg7은 모바일용으로 개발되어 핸드폰등에서 많이 쓰입니다. 


#참고로 MPEG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SO/IEC JTC1의 작업그룹으로 모션 픽처 엑스퍼트 그룹(동영상 전문가 그룹)의 약자입니다.. 

캡쳐보드를 선택하실 때는 위와 같이 자신이 원하는 종류에 맞게 VCD, DVD, 인터넷 방송인지를 결정하여 맞는 제품을 선정하면 됩니다. 


1-2. 이런 캡쳐보드를 설명한다는게 Mpeg보드를 설명했네요... mpg 파일 형태가 아닌 AVI(Mpeg 파일에 비해 압축을 하지 않기 때문에 편집하기 쉽고 파일 용량이 크다) 형태로 캡쳐를 받을수 있는 캡쳐보드는 많습니다. 

간단한 TV카드나 AVerEZ Capture, Mavel G400, DC 10Plus등과 같이 AVI나 M-Jpeg등으로 캡쳐를 받을수 있구요. 받은 파일을 Adobe Premier나 Pinnacle Studio, MGI VideoStuio, Ulead VideoStuio등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동영상을 간단히 편집할수도 있습니다. 물론 Mpeg파일로 변환도 가능합니다. 단 시간은 무지 오래 걸립니다.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수십배까지.. 컴퓨터 속도가 빠르거나 하드웨어적인 가속보드등이 장착되어 있다면 시간은 많이 단축됩니다. 


2-1. 편집보드도 크게 3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아날로그편집, 디지털편집, 둘다 가능한 겸용장비... 위와 같이 나누는 가장 큰 이유는 장비의 인터페이스로 결정됩니다. 컴포짓이냐 DV1394냐 등으로 나뉘는데 컴포짓이나 슈퍼비디오등은 아날로그 장비의 인터페이스라 보시면 됩니다. DV1394인터페이스 제공되는 장비가 디지털 편집이 가능한 장비라 생각하시면 되구요.. 

# 잠깐 영등포로 빠지면 

우리가 캡쳐장비나 편집장비를 선택할때 제일 중요한 부분은 "내가 쓰고 있는 장비가 무엇이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즉 내가 가지고 있는 장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장비를 구입해야 좋은 화질의 영상을 받아서 편집 또는 인터넷상에 뛰울수 있습니다. 

보통 캠코더의 입출력 인터페이스의 모양에 따라 크게 5가지 정도로 나눌수 있습니다. 


① Composite : 보통 '아날로그단자', '컴포짓', 'AV'단자라고도 부르는 단자로서 보통 VTR의 뒷면을 보면 노란색, 흰색, 빨강색으로 이루어진 단자를 볼수가 있습니다. 이 단자를 부르는 말로서 노랑은 영상, 흰색과 빨강은 음성의 좌,우를 나타냅니다. 이단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휘도신호와 색신호를 합성한 형태로 전송처리하기 때문에 영상의 화질이 제일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② S-VHS : 일반적으로 '슈퍼비디오', 'S 비디오'등의 명칭으로 불리며 고급 VTR또는 캠코더 뒷면을 보면 컴퓨터 마우스 연결부위 처럼 생긴 부분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휘도(Y:brightness)신호와 색도(C:chrominance)신호가 분리되어 전송하기 때문에 Composite보다 깨끗한 영상을 전송할때 사용합니다. 참고로 S-VHS를 사용하실 때 오디오는 컴포짓을 이용하여야 합니다. 


③ DV : 'IEEE-1394', 'i-Link', '파이어와이어'등의 명칭으로 불리며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Sony나 JVC등의 캠코더에서 지원하는 단자를 이야기합니다. 생김새는 USB단자 1/2정도의 크기로 생겼습니다. IEEE-1394의 전송을 디지털로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날로그로 전송이 이루어지는 Composite이나 S-VHS보다 화질이 깨끗하면서 화질의 손상이 없습니다. 

④ Component : 보통 방송국에서 쓰는 장비의 인터페이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베타(아날로그 베타)' 장비라고 하면 이 인터페이스를 기본적으로 이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김새는 BNC커넥터 3가닥(영상)와 캐논잭(음성, 노래방 마이크 연결하는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컴포넌트의 경우 Y(휘도신호)와 B-Y, R-Y(색차신호)의 세가지 신호의 형태로 하여 전송하기 때문에 S-VHS나 Composite보다 좋은 영상을 캡쳐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방송국등에서 사용하는 장비에도 Composite이나 S-VHS단자가 있음에도 불구 하고 Component단자를 이용하는 이유는 당연히 "영상이 깨끗하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⑤ SDI : 일반적으로 '디지베타' 즉 '디지털베타' 장비에서 사용하는 인터페이스입니다. 당연히 아날로그 베타나 컴포짓등을 이용하여 영상을 캡쳐 받는 것보다 훨씬 깨끗한 영상을 캡쳐 받을수 있겠죠, 하지만 장비자체가 굉장히 고가이기 때문에 일반소비자가 아닌 방송국용 장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와 같이 5가지 정도로 나뉠수 있습니다. 
영상의 화질은 어떤 인터페이스를 이용하여 전송하고 받느냐에 따라 영상의 화질은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보통 Composite <S-VHS <DV <Component <SDI 순으로 화질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가지고 계신 장비를 최대한 잘 활용 할수있는 장비를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제품의 가격대는 지원되는 인터페이스에 따라 가격도 올라갑니다. 

위와 같은 인터페이스를 생각하고 지원되는 장비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Mpeg보드의 경우 DV-1394를 이용하는 장비는 거의 없습니다. 있어도 가격이 약간 고가입니다. 그리고 DV-1394의 특징은 하나의 포트로 입력과 출력이 모두 지원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지털 캠코더의 경우 편집을 아날로그 장비에 비해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아날로그 편집장비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기 전에 왜 편집 보드로 캡쳐를 받으면 용량이 적고 Mpeg보드로 받으면 파일 용량이 작은지를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보통 DV-1394를 통해 캡쳐를 받으면 10분에 2GByte정도의 파일이 생성됩니다. 하지만 Mpeg1의 경우 86MByte정도 입니다. 용량차이가 엄청납니다. 하지만 화질차이도 엄청납니다. 영상 편집이라고 하면 소스에 여러 효과들을 첨가하여 하나의 테이프로 제작이 되어도 소스의 화질에 열화가 생기면 안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캡쳐 받은 파일의 엄청나게 큰것입니다. 

하지만 Mpeg의 경우 테이프에 있는 소스를 디지털화 즉 하나의 파일로 만드는게 목적인 보드들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손을 드는 동작을 할 경우 편집보드는 초당 30프레임의 사진을 찍어서 보관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Mpeg의 경우는 앞의 사진과 뒷장의 사진중 변화된 데이터 즉 손의 변화된 위치정보만을 하나의 데이터로 저장합니다. 즉 서너장의 완성된 사진과 위치정보 데이터만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용량이 작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유에서 Mpeg파일은 편집이 힘들다고들 합니다. 사진으로만 있는 영상은 편집하고자 하는 부위를 정확하게 자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Mpeg의 경우 정확한 위치를 선정하기가 힘들잖아요? 

자 이제 아날로그 편집보드의 본론으로 들어가면 위에서 설명한 Composit이나 S-VHS, Component등의 인터페이스를 통하여 캡쳐 받고 편집하여 다시 출력하는 제품을 이야기합니다. 이런 기능이 지원되는 보드로는 Studio DC 10Plus, Mavel G400, Miro DC 30Plus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Mpeg보드면서 출력이 지원되는 Navis Pro나 Dazzle DVC2같은 경우에도 간단한 편집을 해서 테이프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화질은 조금 떨어지겠죠... 

디지털 편집보드는 DV-1394 포트가 있는 보드를 주로 이야기합니다. 적게는 5~7만원짜리 부터 100만원대를 호가하는 제품까지도 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번들되는 소프트웨어의 차이와 실시간 이팩트 즉 편집하는데 얼마만큼 시간이 적게 걸리고 사용하기 쉬운지가 가격 결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보드로는 FireBird DV, Studio DV, IOI1394TTO, Miro DV200, DV-Raptor RT등이 있습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모두 지원되는 보드는 DV-500, RT-2500, RT-Mac, DV-Storm, Pro-One등의 중가격대 보드와 Canopus REX RT PRO, Matrox Digisuite LX,LE,DTV,KIT 그리고 Pinnacle DC2000, Targa3000, DPS Velocity, Avid, Media100, Fast Silver등과 같이 일반적인 카드 형태부터 하나의 전문 시스템으로 구성된 전문 편집장비들이 있습니다. 물론 중가격대의 제품의 인터페이스는 컴포짓, S-VHS, DV-1394가 모두 지원되는 보드들이며 이상의 제품들은 컴포넌트를 지원하는 장비들이다. 물론 몇몇 제품은 SDI까지 지원합니다. 

보편적으로 개인들이 사용한다면 DV-500, RT-2500, DV-Storm 이하급에서 결정되는 것이 보통일 것이다. 사실 일반 가정집에서 베타장비를 사용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최근들어 VJ특공대와 같은 방송 프로그램등도 대부분 DVCAM등으로 촬영하여 편집하고 내보내는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2-2. 참고로 저가의 아날로그 편집보드나 디지털 편집보드와 달리 겸용 제품들은 실시간 편집 기능이 제공됩니다. 하지만 이 실시간이 스포츠 중계처럼 받으면서 편집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1시간짜리 DV테입이 있으면 우선 1시간 동안 캡쳐를 받아야 합니다.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영상을 편집 소프트웨어에서 불러와서 편집을 하게 되는데 편집 보드들의 컴포짓 OUT을 TV와 연결하면 편집소프트웨어의 프리뷰창(편집하는 장면이 나오는 창!)이 TV로 오버레이가 됩니다. 물론 오디오도 TV 스피커로 소리가 들립니다. 

또 프리미어나 Studio와 같은 편집소프트웨어로 편집을 할 때 랜더링(두개의 영상이 합성되면 하나의 새로운 영상이 탄생된다. 이런 새로운 영상을 만들기 위해 컴퓨터가 연산하는 과정 보통 3배에서 많게는 수십배까지 시간이 걸린다)이란 과정을 거쳐 줘야 한다, 하지만 고가의 보드일수록 각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트랜지션(이팩트)이 있어 빠른 시간내에 작업을 마칠수 있습니다. 

 

 

=================================

=================================

=================================

 

 

 

Matrox X.mio2

 

 

 

 

=================================

=================================

=================================

 

 

 

기타 링크:

-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computer&no=247192

 

http://www.plone.co.kr/bbs/board.php?bo_table=manual&wr_id=108

 

-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metrox+hd

 

https://www.youtube.com/watch?v=u-gJLuGyD_I

 

https://www.youtube.com/watch?v=dcIYNCcdXYI&t=1s

 

- https://www.youtube.com/watch?v=bYSmi4aPNGc

 

- https://www.youtube.com/watch?v=ggKh0J2yJRM

 

- 비디오 믹스

 

https://www.youtube.com/watch?v=X8cwO2V2KbA

 

https://www.youtube.com/watch?v=ESWTcbtWq7U

 

 

메트록스

 

https://youtu.be/YY2wzoqk6tI

 

http://videozine.kr/m/10

 

 

 

 

=================================

=================================

=================================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