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드디스크의 오류 검사/성능체크/벤치마크 등에 사용되는 프로그램 하드튠 HD Tune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드디스크를 구입 했을시 하드의 성능여부와 오류 등의 문제점들을 체크하여야 합니다. 이를 거치지 않고 정상적이지 못한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다 데이터가 싹 날라가게 된다면 참으로 난처한상황이 아닐수 없습니다. 소개하는 하드튠은 한글판 포터블 버전이며 아래에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이어서 사용 설명입니다.
- 하드튠을 사용하여 하드디스크의 오류검사/성능검사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터블 버전이기에 다운 받으신 프로그램을 그냥 실행해 주시면 됩니다. 아래는 하드튠의 실행화면으로 하드디스크의 다양한 정보를 열람할수 있는 탭과 더불어 좌측 상단의 박스에서 검사를 요하는 하드디스크를 지정할수 있습니다. 제 하드는 SSD하드로 SAMSUNG 470 Series S라는 하드명이 뜨게 됩니다.
- 하드튠을 이용 벤치마크를 해본결과 입니다.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좌우하는 것은 큰 용량과 더불어 정보를 읽어내는 속도로 벤치마크를 통하여 하드디스크의 읽기/쓰기 속도를 체크할수 있습니다.
- 정보 탭을 통여 하드디스크의 파티션 상태/지원기능 등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 건강상태 탭에서는 하드디스크의 오류상태를 확인할수 있으며 이는 하드상태에서의 검사 프로그램에 따라 오류로 나오는 부분과 정상부분으로 나뉘어 집니다. 간혹 하드디스크의 케이블이 불량임에 오류가 나올 수도 있음을 유의하여야 합니다.
- 오류 검사시 하드디스크의 배드섹터 유무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배드섹터가 존재하게되면 아래와 같이 초록점이 아닌 빨강 점으로 표시되어 집니다. 배드섹터를 뜻하는 빨강 점을 다수 확인한다면 바로 하드디스크의 자료를 백업한뒤 A/S를 받거나 새로운 하드를 구입하여야 합니다.
- 이외의 탭을 통하여 하드디스크의 소음과 추가적인 테스트를 해볼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있어 자료를 보관하는 하드디스크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구입했을 시의 문제 여부 외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필요로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DRevitalize는 하드 드라이브의 물리적으로 손상된 영역 주변에 특수한 고/저 레벨의 신호 시퀀스를 생성해서 불량 섹터(배드 섹터)를 복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드 드라이브의 표면 및 현재 하드 드라이브의 설정에 따라서 불량 섹터를 복구 또는 강제 재 할당합니다.
불량 섹터(배드 섹터)는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물리적 불량 섹터의 경우 복구가 불가능하며 논리적 불량 섹터는 복구가 가능합니다.
- 개발사 사이트에서 해당 프로그램의 윈도우 또는 도스 버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윈도우 버전을 다운로드(또는 첨부 파일) 받아서 설치한 후 실행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 Operating System : 현재 사용하는 컴퓨터의 운영체제를 보여 줍니다.
- Current selected mode : 작동 모드로 단일(single) 또는 다중(multi) 섹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다중(multi) 섹터를 선택하면 됩니다. 단일(single) 섹터의 경우 심각한 손상을 입은 하드 드라이브에 적합하며 작은 영역을 정말하게 테스트 합니다. (Modify operation mode 항목의 'MODIFY' 버튼을 클릭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 Current selected system : 작동 시스템은 WinAPI, ATA/SCSI, ATA/SCSI RV를 제공하고 있으며 WinAPI를 권장하며, USB를 통한 SATA 드라이브를 연결한 경우 ATA/SCSI, ATA/SCSI RV가 적합합니다. (Modify access system 항목의 'MODIFY' 버튼을 클릭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 Choose source disk drive : 현재 사용하는 컴퓨터에 연결된 드라이브를 볼 수 있으며 작업할 드라이브를 선택해 줍니다.
- 'START' 버튼을 눌렀을 때 위와 같은 창이 뜨는 경우 불량 섹터 작업을 위해 선택한 드라이브에서 파일 보호를 비활성화 할 수 없기 때문에 실행중인 모든 응용 프로그램을 닫아 주어야 합니다. 이것을 무시하고 계속 진행하는 경우 읽기 전용 모드로 진행이 되며 불량 섹터(배드 섹터) 복구를 할 수 없습니다.
- 윈도우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실행되는 기본 시스템 하드 드라이브는 DRevitalize 프로그램의 DOS 버전을 사용해야 합니다.
- 기본 설정이 끝났다면 'START' 버튼을 눌러서 아래와 같이 옵션 선택창으로 넘어갑니다.
- 7가지 기능 중 원하는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보통 불량 섹터(배드 섹터)복구 작업을 하는 경우 2번 Scan and repair - read test를 선택 사용하면 됩니다.
1. Scan only - do not repair : 선택한 드라이브 영역만 스캔해서 속도가 느린 섹터와 불량 섹터(배드 섹터)를 알려 주며 복구는 하지 않습니다.
- 위 화면은 스캔 작업이 진행 중인 화면입니다.
- 작업 완료 후 결과 화면입니다.
2. Scan and repair - read test : 읽기 액세스에서 발견된 불량 섹터(배드 섹터)를 복구합니다. 또한 느린 섹터를 새로 고침 할려면 Refresh slow sectors에 yse를 입력해 주면 됩니다.
- Refresh slow sectors 항목에 yes를 입력하고 'START'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에서 값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본 새로 고침의 느린 섹터값은 멀티 섹터의 경우 150ms이고 단일 섹터는 20ms이며 사용자가 이 값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작업 중에 컴퓨터의 전기가 나가는 경우 하드 드라이브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상당한 주의를 요합니다.)
3. Scan and repair - write test : 연속적인 0을 채우는 명령을 실행해 불량 섹터를 찾게 되며 불량 섹터가 발견되면 즉시 복구 작업을 진행합니다.
- 'Start'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며 yes를 입력해 주면 됩니다.(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는 삭제 됩니다.)
4. Copy raw data to target drive : 불량 섹터(배드 섹터)로 인한 오류가 있는 하드 드라이브의 데이터를 대상이 되는 하드 드라이브로 그대로 복사하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소스 드라이브 보다 대상 드라이브의 용량은 비슷하거나 커야하며 섹터 단위로 복사가 되어 소스 드라이브와 대상 드라이브가 똑같은 섹터값과 용량을 가지게 됩니다.
그로인해서 대상 드라이브가 소스 드라이브 보다 초과되는 용량은 할당되지 않은 공간으로 처리가 됩니다.
(상황에 따라서 작업 완료 후 대상 드라이브의 손상 및 할당되지 않은 공간으로 처리된 용량이 잘 복구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 'START'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며 yes를 입력 후 엔터키를 치면 복사 작업을 진행합니다.
- 위 화면은 소스와 대상 드라이브의 복사 작업이 진행 중인 화면입니다.
5. Display and analyze SMART data : S.M.A.R.T(Self-Monitoring Analysis and Reporting Technology)를 통해서 간단하게 하드 드라이브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항목의 상태에 따라서 좋음은 녹색 OK, 아직은 괜찮지만 나빠질 수 있음은 하얀색 OK, 나쁨은 적색 BAD로 표시됩니다.
6. Features menu and firmware data : 선택한 드라이브에 대한 현재 실행할 수 있는 16가지 드라이브 매개 변수 및 기능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 항목에 대한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7. Device configuration overlay menu : 하드 드라이브의 DCO 관련 속성을 정의를 할 수 있습니다. (이 항목에 대한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